<!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 본 포스팅의 일부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 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예전에 성룡의 영화라면 무조건적으로 다봤던것 같다. 그만큼 실망시켜주지 않은 배우중에 한명이니 말이다.
최근에는 이연걸 배우도 그렇지만 성룡님도 나이가 많이 드셔서 아쉬울 따름...ㅠㅠ
그들을 잇는 배우들이 누가 나올까....
최근에는 로맨스나 드라마적인 요소들의 작품들만 봐서.. 원래 중국영화가 느와르부분쪽도 강세긴 하지만 그쪽장르는 왠지 어두운 화면에 새드가 많은것같아서 선호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이렇게 성룡님이 하실만한 장르의 작품에 대체할만한 배우가 누가 있을런지 상상이 안간다~ㅎㅎㅎ

성룡이 팀장을 맏고 있는 SWAT팀은 생체병기 권위자의 안전을 위해 그를 이송시키는 임무를 받고 작전을 실행하는데 예기치 않게 공격을 받는다. 

많은 사상자가 있었고 성룡또한 위태로웠을정도였다. 하지만 괴물같은 적 또한 큰 부상을 입었던터.
사실 성룡에게는 생명이 위독한 딸이 있었는데 이 작전에 투입되었을때 딸의 목숨또한 위태로웠던 상황.
하지만 임무를 위해서 딸에게 가는 시간을 늦추고 말았고 딸의 생사는 알지 못하는 상황이엇는데...
어쨌든 자신들이 구하려 지켰던 박사의 도움으로 딸은 목숨을 건지게되었다.

몇년이 지난후 유명작가의 소설이 발간되었는데 그 소설이 과거에 박사를 노렸던 조직의 실체를 드러내게하는 것이었던것.
그조직의 행동대장격인 인물이랄까~ 여전사 라고 해야 하나... 여자전투병기라고 해야하나~~~~
초인적인 강력한 힘을 가진 여자로 성룡과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대결을 하게된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과거 그 박사의 연구자료. 더불어 성룡의 딸이었다.
그의 딸의 혈액에 그 박사의 연구의 모든것이 심어져있기 때문에..

성룡은 딸의 안전을 위해 딸을 외국으로 입양보내고 본인은 딸의 근처에 지내면서 딸의 성장을 지켜본다.
보호와 그리움을 이유로 말이다.
딸은잘 성장했고 성룡과 더불어 나지상이 불쑥 그들 주변에 나타나 성룡을 돕고 그녀를 함께 지키게 되는데...
처음부터 한편은 아니고 따로 움직였지만 결국은 공통분모가 있기에 함께 하기도 한 그들.
나지상은 격투실력은 없지만 그외적인 면에서는 모든게 출중한 인물.
인간적인 어리숙함은 있겠지만, 첨단기기를 다루는 면에서나 정보면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는 인물이다.

나지상의 도움으로 몇번의 딸의 위기를 넘길수가 있었는데.. 나지상도 그냥 도와주는게 아니라 무슨 인연이 있어보이기는 하더라.
나지상을 좋아했는데 그의 작품은 정말 손에 꼽게 보게된다. 내가 못찾아 보는것인지...
좋아하지 않은 장르에 많이 나오는것인지~ㅎㅎㅎ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더라~
오페라하우스인가? 여기서의 액션또한 성룡만의 액션묘미라고 할수 있는 부분.
대역없이 직접 연기를 하는것이 미션임파서블의 톰 크루즈같은 그들의 시그니처인데~ 역시나 여전했다.
하지만 ... 나이가 있으셔서인지 안쓰러워보이더라는....

그들의 이런 딸을 지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직에 의해 납치당하게되는데...
그들에게 향하는 성룡과 나지상과 성룡의 오른팔인 여형사.
성룡의 못다한 액션을 그녀가 갈증해소 시켜준것 같았다. 꽤 시원하고 깔끔하게 액션을 소화해서 ..
그들이 조직에 침투하고 과거 성룡에 의해 큰 부상을 당했던 이는 성룡의 딸의 재생능력을 위해 그녀의 피를 수혈받는다고 해야하나... 그녀의 피를 주입받는다고 해야 하나. 그녀를 그렇게 위험에 처하게 한다.

조직에 침투한 일행은 목숨걸고 싸우게되고 결국은 정의와 선은 이기는 법~
어떻게 싸우고 악이 죽게되는데.. 어떻게 이겨버리게되는지에대해서는 영화를 보시면 될듯~
여기에서 조직의 근거지가 폭발할때 나지상이 빠져나오지 못하는걸로나오는데..
왠지 이런 영화에 보면 뒤에 살아난 그가 나타나겠거니했는데~ㅎㅎㅎ
역시나 예상적중~ 영화를 너무많이 본 탓일까~ 영화의 흐름을 정석대로 탄 영화덕분인가~
앞의 내용들이 줄줄이 예상이 되는영화여서 사실 좀 재미는 떨어지기는 했다. 

아버지가 없는 줄알고 있던 성룡의 딸은 아버지의 기억을 찾고 자신을 늘 지켜보았음을 알고 있기에 사건 이후 단란한 부녀의 모습으로 컴백.. 역시나 나지상은 멋드러지게 살아있어 주시고~
나지상의 정체는 마지막에 설명된다. ^^
오랜만에 성룡이 나온 영화라서 좋았고, 좋아하던 배우인 나지상의 모습도 반가웠고, 성룡의 딸역의 배우도 의외로 예쁜 미모로 눈이 호강해서 비주얼적인 부분에서는 좋았더랬다.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 뻔한것도 있었고, 액션부분에서 성룡이너무 애쓴것 처럼 힘들어보이는 부분이안쓰러웠고 오른팔 여자의 액션부분부분 남자대역의 티가 너무 난 부분이 보이는것도 옥의 티랄까~ㅎㅎㅎㅎ
살짝 아쉬웠던 부분이 있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