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기문둔갑
감독 : 원화평
출연 : 동성붕, 니니, 리즈팅, 주동우, 류옌, 오백
평점 : ★★★☆☆
- 기문둔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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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원화평
출연 동성붕, 니니, 리즈팅, 주동우
개봉 미개봉
상고시대부터 전해지는 기문둔갑.
그 허실에 대해 아는 자는 세월과 함께 사라졌다.
'기문'은 오늘날 길흉을 판단하는데 사용되지만 그 진정한 힘은 기문에 숨겨진 '둔갑'에 있다고여겨진다.
'무은문'이라는 조직의 총력이라면 이 힘을 얻어 천하를 구할수 있음을 믿었다.
무은문은 음양팔괘를 배우고 천문지리르 연구하며 인간세상을 지키는 은밀한 문파다.
현재 무은문에서는 둔갑을 열 새로운 장문인을 찾으려 하고 있다.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요괴로 인해 세상은 혼돈에 휩싸일 위기에 처하고 무은문은 기문둔갑의 힘을 찾아 요괴를 처단하려 노력한다...
포두 도의장. 힘새고 정의감 있지만 좀 어리버리하달까~
잉어 요괴를 쫒다가 무은문의 칭틴과 만나게 된다.
무은문의 문파들. 다들 각자의 능력들이 있는 인물이다. 원래 이런 영화에서 문파에 배신자가 나온다거나 사리사욕을 차리는 인물이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고~ 나름 유쾌한 멤버들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
요괴들도 탐을 내는 '어신기'
무은문의 사형은 새로운 장문인을 찾기 위해 떠도는데 드디어 찾아낸 장문인은 여리한 여인.
기억은 없이 갇혀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어느 시점에서 요괴로 변해 컨트롤을 할수없게 되어 그런듯했다.
자신에게 잘해준 사형을 따르고 나중에 함께 무은문 문파로 들어오게 된다. 장문인이니까 ~
무은문은 요괴들의 근거지라고 해야 할까... 그곳을 찾고 싸워보지만 터무니없이 강한 힘에 속수무책.
도의장은 칭틴을 구하기 위해 한쪽 팔과 한쪽 다리를 잃게 된다.
빨간요괴가 적목이고 우람한 요괴가 백호인데~ 적목은 둘이 일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지만 백호는 이를 거부하며 자신의 어신기를 찾아나선다.
무은문은 장문인이라고 달고온 여자아이를 보면서 장문인을 믿을수가 없어하는데....
간신히 팔다리 한쪽씩을 잃었지만 무은문의 보살핌으로 목숨은 구한 도의장.
한편 대사형은 어신기를 가지고 다른 문파들을 불러모았는데 그곳에서 어신기를 발동시키고 그것을 찾기위해 나타난 요괴들의 조종으로 다른 문파에 의해 대사형은 공격을 당해 위험에 처한다.
무은문의 임시 거처지에서도 갑자기 동글이라고 이름붙여진 장문인이 요괴로 변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다치고 사형까지 죽을위기에 처했는데 간신히 정신을 차린 동글이.
자신이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음을 알고 떠날생각을 한다.
그러다 꽃들을 살리는 취미가 있던 동글이는 자신이 꽃을 살릴때 곁에서 고통스러워하던 도의장을 보고 그의 팔과 다리를 재생시켜준다.
재생시켜준 몸으로 그곳을 공격했던 다른 문파의 장로들의 공격을 받아칠수 있었는데...
다른 문파의 장로들은 동글이의 피를 취하여 공력을 강화시켜 최강이 되려고 하는 욕심에 그녀를 찾아 무은문일행을 공격하는 것이었고 .....아마 동글이가 재생시켜주면서 어떤 힘을 얻는것인지 이들의 공격을 도의장은 쉽게 모두 막아낼수 있었다.
그러다 장로중의 한명에게 사형과 치팅 그리고 대사형이 모두 죽을위기에 처하자 도의장의 몸을 재생시켜주고 독을당한 치팅도 낫게해주면서 힘을많이 소진해버렸던 동글이는 최후의 힘을 써서 그들 모두를 살리고 본인은 기빨려 죽게된다.
마지막남은 힘으로 사형은 옛 장로를 만나 그의 전언을 듣게되는데... 바로 동글이가 그들의 새 장문인이고 그녀가 둔갑을 열 것이라는것...
둥글이의 힘으로 살아나 힘을 얻은 네명이 두 요괴와 싸우게되지만 역부족..
그 찰라 죽었던 동글이가 되살아나 두 요괴를 죽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살아난 동글이와 함께 주요단서가 되었던 그림을 해석하는데, 이는 적목이 영주를 부활시키려햇다는것이고, 대사형은 영주가 되살아나면 자신들의 힘으로 역부족일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막을 방도를 찾으려하면서 끝을 맺는다.
이 엔딩상으로는 후속편이있어야 할것 같더라. 이영화가 중간까지는 괜찮다 싶었는데 끝부분이 너무 급작스럽게 끝을 맺는다.
어이없을 정도였음.. 처음엔 힘에 부칠정도로 위험한 상대였고 마지막 싸움에도 새로운 힘을 얻은 네명이 두요괴를 상대하기 역부족이었는데 요괴로 변한 동글이가 한방에 쉽게 해치우는것도 그렇고....
너무 급하게 끝맺어버리는것도 있고 새로운 힘을 얻은 이들의 능력치도 좀더 보여주면 좋을텐데....
많이 아쉬웠다. 배우들의 피지컬이나 액션은 괜찮았는데 후반부가 너무 급하게 끝내버린것이 .....
아직까지 후속작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는데 나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