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주의!> 지극히 주관적인 개인취미 생활기록 블로그로 스포 완전 있고 개인적인 의견 주구장창늘어 놓았음. 줄거리와 결말을 미리 알고 싶지 않으시면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제가 이장면 어떻네 저장면에서 어떠했네 라며 말하길 좋아해서 어쩔수 없어요~
은혼
감독 : 후쿠다 유이치
출연 : 오구리슌,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오카다 마사키, 도모토 츠요시
평점 : ★★☆☆☆
- 은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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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후쿠다 유이치
출연 오구리 슌, 스다 마사키, 하시모토 칸나, 나가사와 마사미, 오카다 마사키
개봉 2017.12.07.
에도시대 돌연 우주에서 우주인이 내려왔다. 그들은 천인이라 불렸고 에도를 강제 개항하고 막부도 천인에 굴복해서 꼭두각시가 되자 천인들을 물리치고자 양이전쟁이 발발해서 많은 희생자를 낸채 천인에게 패하고 만다.
천인들은 이같은 발발을 막도자 무사들의 폐도령을 내렸고 무사들은 쇠퇴의 길을 걷게된다.
여기 한 일본인이 있었으니 그는 무사라 하기엔 너무나 거칠고 양아치라 하기엔 너무나 올곧은 눈을 한 사내.
파르페를 좋아하고 정의감있는 인물로 사카타 긴토키 영이전쟁당시 천인이 두려워한 남자로 백야차로 불리웠던 사내다.
해결사로 지내는 긴토키의 조수로 일하게된 시무라 신파치 안경군~기업이 검술도장이고 누나가 한명있는게 그녀가 나가사와마사미다.
해결사와 또다른 조수 야토족이란 천인으로 전투력이 강한 우주인 카구라. 이 세명이 해결사일을 하고 있는데..
다소 전반적으로 정말 유치뽕짝 ....
아무리 원작만화가 있다고 하지만 만화같은 캐릭터들 ~ 음~~~~
신센구미라는 일종의 경찰같은 역할이랄까~ 엉뚱한 인물들이지만 나름 생각이라는 것도 할줄도 아는 캐릭터.
나가사와 마사미 .. 여기서 살짝 불편한것이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이 거의다 소리지르거나 목소리를 엄청 긁어대면서 톤을하는데 일본의 사극톤이 약간 그런면이 없잖아 있는데...
모두들 오바된 표정연기에 소리지르며 대사치는것이 대부분이라 정말 불편하게 보았더랬다.
그녀또한 예의는 아니었다는... 그래서 더욱 어색했달까~~~~~~
해결사 긴토키의 어릴적부터 친구인 카츠라 . 엘리자베스라는 정체불명의 인형과 함께 다닌다.
이들은 어릴적 존경하고 좋아했던 사부가 무사도를 잃지 말라 가르쳤던것 때문인지 잡혀가 그들에게서 스승을 뺐겼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양이전쟁에서도 큰 활약을 했던 인물들이다. 세명이 나오는데 두명만 나오는것이 한명은 다른 류인가보다.. 라고 짐작케햇다.
무차별 살인귀로 인해 흉흉하던찰라 카츠라를 찾은 한 무사. 그는 붉게 빛나는 칼을 가지고 카츠라와 대적하고 카츠라는 그에게 패한후 사라져버린다. 항간에는 죽었다는 소문이 들었는데...
이때 해결사 긴토키에게 칼을만드는 도장의 남매가 의뢰를 하나 한다. 홍앵이라는 칼을 도둑맞아서 찾아달라는...
아마도 살인귀가 가지고 다니는 칼의 특징과 같아 보이는데 홍앵은 인간이 가져서는 안되는 명검으로 그검은 인간의 영혼을 빨아먹는 요망한 검으로 위험하다고 그랬더랬다.
이 오빠라는 사람이 침튀기면서 소리만 지르는 것이 너무 거슬려서 나중에는 넘겨버렸다는...
그리고 살인귀와 맞닥뜨린 긴토키 . 둘은 한참 싸우다가 긴토키가 패하고 만다.
그 살인귀도 칼잡이 니조라고 불리는 인물이었는데 홍앵이 예사로운 칼이 아니었던것.
니조의 몸에 기생해 살아있는 검이었던것.
이때 각자 수사를 하고 있던 해결사팀의 나머지 두사람. 그중에 카구라는 니조의 본거지까지 들어가게되는데 거기서 대장격인 사람을 만나게된다. 그가 바로 타카스기라고 불리는 무사로. 긴토키와 카츠라외의 나머지 한명의 친구였던것것.
양이낭사중 가장 과격하고 위험한 인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모를 인물이랄까. 이역할의도모토 쯔요시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반갑기도 했는데 왠지 어색~
그는 총잡이여자와 괴짜 모략가, 그리고 니조까지 해서 귀병대를 부활시켜강력한 무장집단은 만들어 쿠데타를 일으키려햇던것.
이떄 총잡이여자분.. 이분도 참... 목소리 긁어내면서 소리내며 대사치는데 불편하고 짜증날정도...
왠만해서는 일본의 로맨스 유치뽕짝은 오글거리지만 예쁘게도보여서 보지만 코미디장르의 유치함은 정말 못봐줄것같다.
이 영화도 액션 판타지지만 거의 대사 대부분이 말장난 같은 것이어서 도대체 스토리가 뭔가... 이렇게 가벼워도 되나...
이런 느낌에..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은 도대체 어떻게 써진것인지 정말 궁금해졌더랬다.
카구라는 결국 열심히싸웠지만 일단은 타카스기 패거리에 붙잡혔고 부상당한 긴토키는 나가사와마사미가 간호하던중 도장의 여동생이 찾아와 오빠를 도와달라고 하는데..
의뢰를 할때 제대로 말하지 못한것은 홍앵은 아버지가 만든 홍앵을 모델로 한 대전함용 자동기계 기동 병기인것.
사용자에기생해 그 몸을 조종하고 전투과정을 데이터화하는데 계속 학습하며 그 능력을 향상시키는 살아있는 칼이라는것.
그 칼을 만든이가 바로 오빠이고 타카스기는 흥앵을 이용해 에도를 불바다로 만들 계획이었던것이다.
오빠의 칼 만드는 실력보다는 미흡하지만 자신이 만든 칼을 건네며 싸워주기를 부탁. 함께 타카스기의 전함으로 향하는데...
원피스니... 드래곤볼이니.. 파트너니.. 오만가지 것들이다 말장난으로 나오면서 극중 대사에서도 '이래도 되나..' 라고 하는데 정말 이게 뭐지~ 라고 어이없어 웃음밖에 나오지 않은 장면들이 대부분이었다.
오바하는 표정에 오바하는 큰소리와 부자연스레 억지로 긁어대는 소리등 거슬리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는...ㅠㅠ
그나마 니조와 싸우는 장면이 액션이라고 할만큼 볼만은 햇는데...
이분 정말 표정부터 말까지 너무 보기 싫고 듣기 싫어 죽는줄..
캐릭터가 그런거겠지만.. 너무나짜증이났었다.
ㅎㅎㅎ 나중에 검에 침식당해 이렇게 괴물이 되어버린 살인귀 니조.
이 상태에서는 누구도 이길수 없을만큼 강력하여 사면초가였는데...
어떻게든 사람들을 구하려 총력을 다하다보니 결국은 니조와 홍앵은 소멸..
그때 동생을 구하려 오빠가 희생한다.
타카스기는 여기까지도 특별하게 액션을 취한바없이 몇마디 내뱉을 뿐이었는데...
마지막 니조가 죽고 나서 그는 천인들과 함께 손을 잡아 자신에게서 스승을 빼앗은 세상을 원망.. 그세상을 모두 없애버리겠다는 속샘을 밝힌다.. 어이가없어요~~~~~~
뭐랄까.. 배우의 전달력에 너무 딸린다...ㅠㅠ
도모토 츠요시가 정말 이렇게 나오는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마지막 액션신은 찍어주는것 같았는데 그것도 좀 허무...
오구리슌보다 좀 어색해보이기도하고 조연이라 그런지 몰라도 좀 그랬다. ㅠㅠ불편했다.
마지막은 뭐 일단 악은 물리친 해결사 식구들은 집으로 돌아오고 타카스기는 후일을 도모.. 사라지면서 엔딩..
나중엔 타카스기와의 결전이 있으려나? 왠지 이렇게 끝내기는 애매한것 같은데.. 알고보니 은혼2가 있으려나 보다.
왠만해서는 후속은 재미없어도 궁금해서 보는데 이건 지금의 마음으로는 보기 싫다..
하지만 왠지 오구리슌을 보려고 볼까... 고민은 해볼수는 있겠지만.. 그것도정말 좋은 마음을 먹어야 가능한일~
추천해주고 싶지 않은 영화다. 차라리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라고 말해주고 싶으네.
실사판은 정말 아닌듯.....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