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홈베이킹
저자 박정미 | 시대인 | 2016.04.15
평점 : ★★★★★
- 꼼꼼한 홈베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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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시대인
발매 2016.04.15.
<저자 소개 - 박정미>
<목차>
제목대로 서두에는 꼼꼼하게 베이킹에 필요한 재료와 도구, 베이킹 용어와 베이킹초기단계랄까 하는 방법, 구입처등이 소개되어있다. 오래전에 베이킹 배운다고 할때 필요한 재료라고 틀과짤주머니등의 기본적인 재료는 구매하기도햇는데 아직까지 그것을 활용하지 못한다고 신랑에게 잊을만하면 구박받고 있다.
이책은 목차에서와 같이 초반에는 꼼꼼하게 재료소개, 도구소개, 베이킹 용어소개, 구입처 안내가 되어있고 파트 1은 베이킹 기본이라 하여 틀에 유산지 깔기나 짤주머니 사용하는 방법, 생크림 휘핑이나 머랭치기,호두 전처리등 기본적인 것들에 대한 소개를 한다. 디테일하게~
파트 2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브래드라 하여 다양한 빵류가 소개된다. 파트 3은 쿠키와 과자로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주기 유용한 것들이 많이 소개. 파트 4는 머핀과 파운드케이크, 파트 5는 케이크와 타르트다.
이렇게 분류되어있어서 그날 그날 하고자 하는 파트를 찾아 재료와 도구준비하고 디테일하게 소개된 사진과 설명을 보고 만들어보면 정말 '절대 실패하지 않는' 이라는 수식이 붙는게 어색하지 않을것 같다.
유산지라고 해서 틀에 대충 깔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제대로 알고 하는것이 확실히 편하긴 하고 모양도 이쁘게 나와서 좋긴하더라. 그냥 지나치지 말고 숙지하자.
생크림휘핑이나 머랭만들기도 기계로 돌리면 되는거아닌가 하는데 그 어느정도면 완성이라는 농도치도 이 책의 사진을 보고 가늠할수 있기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더라.
아직 바닐라슈가등은 만져보지 못했는데 손질하는 방법이나 사용방법 나와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은근히 빵류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가는것이 많아서 따로 먼저 만들어 놓고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방법을 소개해 놓고 있다.
이렇게 하나의 빵을 만들더라도 세세하게 과정샷이담기고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왕초보가 시작하기에도 무섭지 않게 접근할수 있어 좋다.
콩피가 먼지는 모르겠는데 이렇게 해서 차로도 마실수 있는거 아닌가 모르겠다~
식빵하나를 만들어도 이렇게 과정이 많다. 세세한 샷과 설명에 조건만 되면 정말 쉽게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식빵 하나에다 토핑만 달리해서 맛있는 메뉴로 재탄생~
불고기는 자주 많이 해 놓고 냉동실에 넣어놓곤 하는데 한번 할때 이렇게 양상추와 양파만 준비해서 바로 해 먹어도 좋겠다 싶다.
감자철에 감자삶아서나 샐러드, 반찬으로만 먹다가 색다르게 먹고자 하면 이렇게 감자빵도 가능하다. 감자빵은 안먹어봤는데~ㅎ모양도 간단히 낼수 있어서 예쁜빵이 탄생할것 같다.
여름에 팥빙수한다고 연유사놓기도 하는데 의외로 다 못해먹을때가 있다. 그럴때 이렇게 연유빵으로 활용해도 좋겠다 싶다. 지금 냉장고에 유통기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연유가 있는데 그리 해야 할까보다.
한번에 많은 사과가 있어 시간이 경과되어 쭈글거리는 사과가있을때 활용할수 있지 않을까?
사과가 들어가 왠지 건강해지는 빵일것 같다. 맛은 물론이거니와~
아이가 잘 먹는 소세지빵. 이것도 집에서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메뉴중에 하나. ^^
스콘은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로 몇번 해먹은 것중에 가장 횟수가 많았던 것 같다.
머핀 정말 좋아한다. 시판에서도 머핀가루도 팔아서 한두번 해 본것 같은데 제대로 이렇게 하는것과 맛이 틀리지 않을까 싶으네~
파운드케잌도 좋아하는데 할수 있을까 모르겠다. 콩피도 만들어 두어야 하고 소보루도 만들어두어야 하는 등의 파운드 케잌레시피들이 있어서 케익작업들어가기 앞서해야 하는 작업들 덕에 귀차니즘이 발동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카스테라는 아이 먹이기에도 좋아서 한번쯤 해보고 싶은 메뉴이기는 한데 감히 시도를 하진 못했었다.
할수 있을까나~~~~
케이크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케이크는 바로 치즈케이크. 내가 치즈케이크 좋아하는 거 알고 베이킹 잘하는 지영씨도 몇번 치즈케이크 만들어 주곤했는데~ 내 생일 케이크도 거의 대부분이 치즈케이크다~ㅎㅎㅎ
예전에 배울때 호두타르트는 한적이 있었는데 한참 딸기철이 되면 이렇게 딸기 타르트를 해봐도 좋을것 같으네.
사과타르트도 너무 새콤달콤할것 같아서 침샘자극이 엄청되는 베이킹이다.
아이들 가벼운 간식으로 좋을 쿠키~^^
이 책은 일단 베이킹의 과정이 정말 상세하고 사진과 설명이 디테일하게 잘되어있어 베이킹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레시피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가 왕초보인데 내가 봤을때 일단 해볼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막 생기게 만들어주는 의욕촉발 레시피북이니 말이다. ^^
베이킹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최적합화화된 책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