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완벽하게 끝내는 다이어트 

저자 이상훈   |   아마존북스   |   2018.07.25

평점 : ★★★☆☆

<저자 소개 - 이상훈>

<목차>

늘 다이어트 한다고 말은 하고 다이어트해야 하는 필수 몸상태지만 늘 게을러서 제대로 하지 못해 난감.
다이어트 관련 책이나 보조제등은 자주 접하긴 하는데 늘 꾸준히가 아니어서 문제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 과 운동이함께 되어야 한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둘중에 하나만 해서는 빠지기 어렵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상황.. 이론적으로는 빠삭한데~ㅎㅎㅎ 행동이 안되어서 늘 문제~ㅠ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운동하는 것을 정말 싫어해서... 해도 요가같은 정적인 운동인데 그나마 내 몸은 하드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 몸인지라 요가라고 해도 다이어트의효과는 그리 없다.ㅠㅠ
이책은 저자인 이상훈 한의사님이 자신의 한의원에서 직접 접한 사례를 들어가면서 한의원에서 다이어트를 위한 처방으로 주는 여신환이라는 것을 소개한다.
왠지 초반에 읽으면서 한의원 약 소개 하는건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불편한것은 사실이다.
이런책인줄은 몰랐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내가 부산에 가서 이 한의원에 갈것도 아니고 이 환을 먹을것도아니라서 그냥 책속에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있을까.. 라는 마음에 추려서 보기로 했다.
저자는 초반에 말하기를 자신의 옛 날씬했던 모습을 떠올리면서 우울해할 필요없이 과거의 나는 과감히 잊으라 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적이 아니라 친구라고 생각하라고 한다.
그럼 다이어트를 하는데 스트레스 받는 일 적게 웃으면서 할수 있을거라고 하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마음가짐을 먼저 바로 잡으라는 의미인것 같기도 하다.

해독부분에서는 장, 간등의 기능과 해독의 방법등에 대해 간단히 언급한다.

다른 다이어트 책에서 언급한 내용을 봤는데 체형교정이 다이어트하는데 중요하다고 들었던것 같다.
관련책도 본것같은데 제대로 다시 한번 봐야할것 같다,
생활에 적용을 해야 하는데 한번 쓰윽 보고 말아버린것이라..

체형교정을 위해서 꼭 병원을 찾을필요없이 실생활에서 노력해서 이루어질수 있는 방법도 있다고 해서 언급된 바다.
어렵지 않은 실내 운동이니 따라해보는것도 좋겠다.

저자의 '여신환' 은 나름의 철칙을 세우고 만들어진 결과물이라고 한다.

예전에 20대 초반 엄마의 권유로 한약을 지어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었다.
그것이 제일 고민되던 식탐이 없어져서 안먹어도 배고프지 않고 무언가를 먹고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그랬던것 같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부작용으로고생했다. 머리도 많이 빠지는것 같고, 두통도 있으며 이명도 들릴때도 있었고 확실히 확 빠지긴 햇는데 부작용도 무시하지 못해 그때부터 다이어트 한약에 대한 믿음이 없던것은 사실이다.
그게 나중에 알고보니 '마황' 이라는 성분때문이라 그랬는데 이 책에도 이 성분에 대해 짧게 언급을 했더라.

여신환의 성분이라고 하는데 한약재를 알지도 못하니~
이 책은 '12주동안 원하는 만큼 뺄수 있다' '감히, 완벽한, 다이어트' 이런 문구를 타이틀로 써서 소개하는 부분이 적잖은데, 왠지 이런 자신만만한 부분이 좀 거부감이 들더라. 이런 과대광고 같은 느낌인것 같기도 하고...

다이어트를 위해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여신환을 먹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익히 알고 있는 사항이다.
특별할것은 없는것 같다.
무리하지 말라는 것은 늘 전제가 되고, 안되는것 같으면 하지 마라 라고 단언한다. 
다이어트 함에 있어 먹는 유혹이나 슬럼프가 있을시에 나름 실제로 증면이 된 방법이라고 재미있는 방법 몇개를 소개했다.
어려운 퍼즐 맞추기에 도전, 영화시리즈를 모두 감상, 자격시험을 위한 공부에 집중등이 있는데 가장 추천하는 것은 역시나 맣이 언급하는 양치질이다. 
반식욕을 하거나 수분보충을 잊지 않게 하는 것도 있다.

이 도표는 참고해볼만했다. ^^

후반부에는 이렇게 체질에 따라 맞는 운동법등을 소개한다. 나는 어떤 체질인지 모르니 언제고 한의원을 한번 가서 체질확인을 한번 해봐야겠다. ^^

나쁜 걷기 습관을 참고해서 바르게 걸을수 있도록 개선하자.

마지막은 몇몇 실제 사례에 대해서 소개했다. 
뚜렷하게 차이가 보이는 사례도 있고 살짝 빠졌구나. 하는 사례도 있더라.
다이어트 보조제등의 광고속의 확연히 차이나는 그런 과대광고보다는 조금 인간미가 느껴지기는 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전반적으로 저자는 자신의 한의원을 여신환을 팔려고 이 책을 냈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비만인들의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괴로워하지 말라는 의미와 뺄수 있다라는 의지를 주는것 같다. 여신환은 그 일환중에 빠른 방법이겠고 말이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으로볼수있는 책인데... 제품광고같은 느낌에 살짝 불편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그런 생각접고 아무생각없이 봤던 책이다.
부산에 있는 분들은 이 책의 영향으로 저자의 한의원이 부쩍 인기가 더 있어질것 같은 예감이 든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