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2: 골든 서클>을 포디로 관람했는데요.
장면적으로 오락적인 부분이 많아
4D로도 볼만하겠다싶었는데, 좀더 재밌더군요.
액션, 카 체이싱, 잠수
전편에 이어 요원으로 성장한 '에그시'가 적수를 만나
<킹스맨 양장점 앞- 택시 안- 잠수>까지 이루어지는 다이나믹한 종합오락액션씬.
맨몸 액션+총 액션 등이 이루어지는 것은 물론,
<카 체이싱>으로까지 이어지는 격렬한 드라이브 씬까지.
다양한 Action 효과들이 모션체어들로 펼쳐지며,
마지막엔 잠수장면을 통해 가벼운 물효과까지.
스키장 설원
이 장면도 참 액션적으로나 4DX적으로나 볼만했던 장면이었는데요.
요원들이 찾아간 이 설원 위 장면에서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재미난 장면,
<빙글빙글 케이블 카> 장면에서 모션체어도 똑같이 빙그르르~ 회전하는데,
가장 비슷하게 움직여준 오락적인 놀이기구 장면.
함께 앉은 관객들이 모두 의자위로 회전력을 갖고 도는걸 보니 재밌게 보이더군요 :)
빛나는 채찍.
마지막 포피 랜드에서 격렬한 액션이 펼쳐지며,
<폭탄, 총알 등이 마구 터지고>
<우산, 가방, 로봇개>등을 활용한 액션이 그려지는 등
그 효과가 충분히 재현되는 것은 물론,
신 캐릭터 '위스키'가 사용하는 채찍(올가미) 공격도, 이번영화에서 꽤나 인상적인데,
그가 전기를 가미한 채찍을 사용할땐
양옆에서 라이트닝 효과도 번쩍번쩍하는 등
그 느낌 잘 전해주네요.
그래도, 역시 3편때는 다시 영국의 킹스맨'으로 배경을 돌려
원래 그들의 멋진 신사적인 모습과 재미로 돌아와줬으면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