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가 원작인 일본영화 <너는 착한 아이>
우리 어른들이 꼭 봐야할 영화입니다,
부모, 성인, 선생님 등 아이들을 이끌어가야할 어른들이 꼭 한번은 봐야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하면 착한아이가 될수있어요?가 아닌,
왜 우리어른들이 좋은어른이 먼저 되어야하는지, 그것을 전해주는 영화.
세상의 행복한 가정, 따뜻한 부모, 그 환경에서 밝고 건강한 정신으로 잘 자라난 아이들도 많지만,
불우한 가정환경과 알수없는 학대로 인해 몸과 마음 모두 피폐하게 자라난 아이들도
세상에 많습니다.
<너는 착한 아이>는, 결국 이 아이들이 나중에 자신에게 했던것같은 학대하는 어른이 될지,
아니면 사랑을 주고 받는 어른이 될지
모두 부모와 선생, 어른들의 관심과 애정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말합니다.
당연히 아는 얘기겠지만,
어른들은 자신들의 무지와 안일함에 빠져 쉽게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던집니다.
집에 가서 가족을 안아주세요'라는 숙제를 냈을때, 모두들 어떤 기분이었냐는 장면에서,
"행복하다, 편안하다, 아기때로 돌아간것 같다, 눈물이 났다."등
아이들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그저 누군가를 포옹해주는것만으로도 세상은 좀 더 밝아질지도 모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죠.
우리, 어른들이 너무 무지하고, 그 무지로 인해 아이들을 안 좋은곳으로 이끌어내는
요즘인것 같아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어른들도 계속해서 보고 배워야합니다.
<너는 착한 아이>는,
그런면에서 꼭 <어른이라면 한번은 봐야할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