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1편 <다이버전트>
2편 <인서전트>
3편 <얼리전트>
아마도 원작책은 <얼리전트>가 마지막 편인걸로 보아,
<얼리전트/어센던트> 역시 최근 part 1/part 2처럼 한편의 최종장으로 봐도 되겠군요.
<다이버전트 시리즈>도, 조금씩 1,2,3편이 각각 다른 색깔을 띄어가며
변해가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
1편 <다이버전트> = 아날로그 액션과 느낌
2편 <인서전트> = 근미래의 배경과 아날로그의 중간조합
3편 <얼리전트> = 완전 근미래 SF 느낌
으로 각각 색깔을 달리하며, 나름 변화와 진화를 해오고 있습니다.
장벽을 넘어서 간 곳이 거의 <하이 테크놀로지의 세계관>을 가진데다,
이전 1,2편의 배경때하고 완전히 다르고 신기한 CG/ 탈 것/ 볼거리 등이 펼쳐져서
이 부분이 나름 3편의 또 다른 볼거리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적이 나오기도 하고,
쉐일린 우들리 & 테오 제임스 (트리스 & 포)의 흔들리는 갈등도 보이구요.
마일즈 텔러의 비열한 연기나
오빠 안셀 엘고트의 비중도 나름 있습니다.
새 배우 '제프 다니엘스'의 비중도도 엿보입니다.
1,2편을 재밌게 보신 팬이시라면, 나름 이번편도 흥미롭게 보실지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