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시스터
편성 : 일본 후지 TV
연출 : 타나카 료
각본 : 나카타니 마유미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마츠시타 나오, 히라야마 히로유키, 모리 칸나, 다나베 세이치, 호리우치 케이코, 카타하라 나기사
방영시기 : 2014.10.16 ~ 2014.12.18 총 10부작
평점 : ★★★★☆
이 드라마는 다른 성격을 가진 자매가 서로 아웅다웅하지만 결국은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를 위하며 자신들의 인생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좋구요 비주얼도 이만하면 힐링이죠~^^
꽤 괜찮은 드라마였답니다.
공무원인 언니인 마츠시타 나오. 그의 남자친구도 같은 직장에 다니지만 뭔가 좀 어리숙해보이는듯하더니만
결혼하자고 까지는 잘 햇는데 알고보니 사내 다른 여직원의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양다리를...
결국은 둘은 헤어지고 말죠,
이는 동생인 이시하라 사토미의역할이 아주 컸더랫습니다^^
동생인 이시하라 사토미는 언니와는 다르게 막내의 여유로움과 당참 귀여움을 모조리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서.
집을 나와 따로 살게된후 어느날 임신사실을 알게되고
언니집으로 몰래 들어와 얼결에 함꼐 살게 됩니다.
그녀를 적극지지해주는 게이(?) 친구.
이시하라 사토미를 위해서는 뭐든 도와주는 친구인데 알고보니 그는 게이가 아니었죵~ㅎㅎㅎ
그녀의 곁에 그런 친구로라도 있고 싶어서 게이인척했던듯~
애뜻하다 애뜻해~ㅎ
언니가 공무원이 아닌 어릴적 디자이너의 꿈을 위해서 남친을 뒷조사해서 양다리사실을 알게되고
그 사실을 회사에 알려 언니가 회사를 나오게 하는게 큰 공헌을 합니다
액면은 나쁜짓이지만 따지고 보면 언니가자신의 인생과 꿈을 다시 돌아볼수 있게 만들어주었으니 좋은 일이되었죠~
이시하라사토미의 기사님(?)의 형이 실제 이시하라사토미의 학생시절 좋아했던 연인이었죠.
서로 좋아했었으나 교사와학생의 사랑은 그리 로맨틱한 결과를 낳지 못하죠.
그러다가 시간이 흐른뒤 우연히 만난 하룻밤에 생겨난 아이.
'그를 피해다니면서 이시하라 사토미는 혼자 아이를 낳으려고 결심합니다.
늘 티격태격하지만 언니는 아직 모르는 동생의 언니를 생각하는 마음~ㅎ
좀 안타깝기도 했는데요.
늘 언니에게 구박만 받으니까요.
그런다고 자신이 한일에 대해서 변명도 하지 않으니 좀 불쌍하기도 했어요.
언니인 마스치타 나오를 좋아하는 식당주인이예요~ㅎ
늘 지켜만 보는데 동생인 이시하라 사토미가 좋아하는 마음을 눈치채고 적극 밀어주기 시작하죠.
늘 이시하라 사토미의 곁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는 기사님~ㅎ
아이의 아빠인 선생은 숨겨놓았던 육아수첩을 발견해서 자신의 아이임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감정이 복받칠때 우리의 기사님은 결국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게이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로써 그녀를 좋아하고 있었다 고백하죠.
마츠시타 나오와 주방장도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하구요~
이시하라 사토미와 기사님은 좀 어색한 시간을 가졌으나 쿨한 이시하라 사토미와 순애보적인 기사님의 일시적인 후퇴로
다시 관계회복.
이제는 주방장도 함꼐 가족여행에 낄수있는 상태까지 가까워지기 시작하죠~
어릴적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신 부분에 대해서 엄마가 무리하게 심부름을 시켜서 나간 아버지가 사고를 당햇다 여겨
늘 어릴적부터 엄마와의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던 큰딸.
이시하라 사토미는 육아수첩외에 버킷리스트를작성하며 언니와 엄마를 위한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언니의 꿈을 찾아주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주고..
언니와 엄마를 진정으로화해시켜주는 부분이 있었죠
결국 과거의 사실은 언니에게도 약간의 지분이 있었는데~
엄마의 부추김으로 나간게 아니라 무언가를 가지고 싶다고 아빠를 졸라 나가게한 언니의 부탁이 아빠가 밖으로 나가게된 이유가 된거였죠
결국은 오해를 풀고 엄마와 언니는 화해~
주방장님은 언니에게 프로포즈를 하구요~
바로 대답을 들을 자신도 없었고 언니에게도 시간이 필요했죠~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두 자매는 정말 티격태격 아웅다웅 하면서도 서로 웃으면서
보듬어주면서 점점 살아갑니다~
그러던중 이시하라 사토미의 임신소식도 가족 모두 알게되고...
다행히 잘 보듬어주죠~
첨에 육아수첩을 적는거 외에 버킷리스트를 적는것을 보니
뭐가 있겠구나 했는데 역시나 병을 가지고 있더군요.
가족모르게 혼자 앓고 있었는데 먼저 그 친구가 알게되고...
다음에 가족들에게도 알게되죠.
이런 상황에서도 우리의 기사님은 그녀곁은 지키면서 함께 살아갈것을 부탁합니다.
친구의 장래를 생각해서 그녀는 그를 밀어보려하지만 결국은 사랑하니까~
둘은 결혼을 하게 되죠~
언니인 마츠시타 나오도 주방장님의 마음을 이해하고자신이 따라가는 마음에도 하고자 그의 청혼을 받아들입니다.
두 자매의 사랑은 해피엔딩~
이제 마지막 남은것은 동생인 이시하라 사토미의 무사출산과 더불어 그녀 자신의 건강이죠~ㅎㅎ
처음부터 밝은 드라마였는데 막판에 새드로 마무리하면 배신배반!!!
역시나 좋아하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당~^^
무사히 예쁜 딸을 출산하고 건강도 이상없죠~
이제 모두 해피해피하게 사는 일만 남았죠~~
자매간의 정에 눈물짓는 장면도 좀 있고 순애보적인 남자캐릭터들도 마음에 들고..
괜찮은 드라마를 본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밝은 느낌의 드라마를 보고싶다고 하시면 이 드라마 감히 추천드려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