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평점 : ★★★☆☆
이 기묘한 이야기는 정말 오래된 스페셜드라미식이라고 볼수잇겠는데
드라마가 매니아를 형성하는것같아요.
허나 제 취향은 아니라는거...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안나온 배우들이 없을정도여서 볼만도 햇을텐데..
물론 몇편은 보았어요. 순전 배우들을 보고자운 마음에 봤지만 스토리는 좀 제 취향은 아니엇던것같아요
이번 드라마는 만화에 나온 이야기라는 주제인것 같은데요
극중 에피소드중 하나에 정말 만화 원피스의 주인공이 나와서 좀 어이없음..
물론 만화주제라고 명시해놓았으나 솔직히 이렇게 만화주인공이 등장해서 배우와 함꼐 호흡을 맞춘다고 해야 하나?
아직은 한화면에 그렇게 등장하는게 고리타분한 저에겐 좀 정서에 안맞더라구요~
저는 5개의 에피소드중에서 두번쨰 '지박시'와 '벌레들의 집'이 좀 섬뜩하더라구요
지박시는 어느날 나무처럼 땅에 뿌리 받혀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데
결국 그들은 자신의 죄에 대한 죄책감에 그자리를 떠날수가 없었던 거고.
결국은 동상처럼 몸이 굳어버리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별문제없어보이는 여주가 결국은 자신이 봉인한 기억이 돌아오면서 지박시가되는 그런 마지막장면이 좀 섬뜩하달까.
지금도 왠지 그런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벌레들의 집은 잘못된 사랑에대한 이야기예요
그냥 그 스토리와 비주얼자체가 좀 보기 좋진않죠~
약간 공포스러운 느낌의 스토리..
그리고 원피스가 나온게 보이시죠?ㅎㅎㅎ
저에게도 잘 안맞는 정서부분의 에피소드였답니다.
허나 이런부분 좋아하는 분들 꽤많으실것도 같아요~ㅎㅎ
결코 만만하지 않은 소재를 다루는 기묘한 이야기.
언제고 한번 맘먹고 보려고했으나 결국은 제겐 넘지못할 벽이될 드라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