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 민주주의
방학이라 늦잠자는게 좋단다.
그리고 책 마음껏 읽을수 있으니 행복한 아이.
동생 학교 가고 보드게임수업하나 듣고 집에 와서 푹 쉬고 있다..
책읽으며.. 요즘 과학책과 명작 꾸준히 읽고 있으면서 중간에 학습만화 한두권 읽어주면서
또 강약을 조절하는것 같다..
사실..닥치는데로 읽는 스탈~
만화라면 다 좋아하지만 하우쏘역사는 참 마음에 든다,
흥미로 역사입문용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탄탄하며 다양한 인물을 위인전 처럼 만날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인물들 묘사가 잘 되어 있어서
이해도 쉽고..
아하.. 책에서 봤지.. 이렇게 될듯..
어제 본 책은 세계역사탐구의 2차 세계대전의 배경과 안으로 들어가는 시간이였다.
히틀러의 세계정복의 꿈..
우리 어릴때도 하이~!! 히틀러 라는 인사법이 유행하기도 했는데
그의 영향력은 어마어마 했던것 같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우승과 맞물리는 시기이다..
역사연대표에 나와서 비교해가면서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
세계는 독일의 히틀러와 무솔리니아 제휴를 약속하는 시점..
총통에 취임하고 국가 원수의 자리에 오르면서 독재권력을 잡게 되는
우리나라는 무었을 했을까?
2차세계대전이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는 일본에 창씨개명을 강요당하고
민족말살정핵이 강화되기 시작하는 일본 강점기시대에 들어간다..
나치스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잔혹하게 탄압하고 처단하는 분위기로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게 되기도 한다.
이에 반대하는 처칠-영국의 정치지도자..
처칠은 독일의 군사력이 영국의 안전에 위협된다고
하여 영궁의 군비 낙후를 규탄하고 영국. 프랑스 소련의 동맹을
주장한 인물이다.
2차세계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빼 놓을수 없는데
아이젠하워 장군의 지휘아래
미국 영국 캐나다 연합군은 북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으로 들어가는 최대의 상륙작전으로
독일 본토로 직격하기 위한 발판을 삼으려고 했던 거지요..
곳곳에서 볼수 있는 2차 세계대전의 혈전..
수많은 목숨과 바꾼 민주주주의..
군국주의와 민주주의가 대립한 모습을 보면서 세계사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