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인생을 위해 엄마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엄마의 존재란 아이에게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열심히 해야지'
'엄마가 기쁘게 웃는 걸 보고 싶어'
딸램을 교육 하면서도 늘 느끼는거지만
내가 어릴때 그러했듯이 엄마의 나에 대한 기대와 웃는 표정을 보고자 열심히 했던것 같다
교육을 하면서 젤루 중요한건
아이의 자주성을 키우고 공부 의욕을 북돋는 일인데
'공부해라'라는 말을 하는 만큼
'실컷 놀아라'라는 말을 자주 해줘야 한다고 한다
이말 즉슨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르 놀이로 풀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뜻인것 같다
이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주욱 읽어 내려가다가
젤루 눈에 띄었던 제목 중의 하나가
열살까지는 하루 30분만 공부하면 충분하다 라는 글귀였다
읽기,쓰기,셈하기를 각각 10분씩, 합쳐서 30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매일 공부하는 첫번째 비결은 '장시간 공부하지 않는것'이다
운동도 마찬가지
이번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서 느낀건
내가 하루동안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했을때 결과가 좋았다는것이다
아이가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게 하는 방법도 좋은데
울딸램 경우를 보면 그림기를 좋아해서 친구들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을 나누어 주다가
요즘에는 그림강사?를 하고 있단다
'너한테 그림 배우는 친구가 몇명이니?'라고 물으니
2-3명은 된다하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딸램^^
딸의 꿈은 디자이너이고 엄마의 꿈은 선생님인데
둘을 상충할수 있는 이쁜 꿈이 나오길 바라는 중이다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때
자신의 지식으로 길이 정착된다고 한다
부모나 선생님이 긍정적인 말을 하며
아이에게 기대를 걸었을 때
그에 반응해서 쑥쑥 성장하는 현상을
피그말리온 효과 라고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모두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연구인데
나의 생각도 긍정적인 말을 건네줄때
아이의 반응과 결과들이 좋았던것 같다
식물을 기를때도 긍적적인 말을 해주며 기른 식물과
부정적인 말을 해주며 기른 식물과의 차이점을
눈으로 확인해 보게 되면 성장차이가 큰것처럼
하물며 사람인 우리 아이들에겐
늘 긍정적인 말과 따뜻한 말들로 이끌어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나 이거 잘해'라고 생각하면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진행될수 있다는데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을 보면
얼굴 표정에 밝은 내음을 느낄수 있다
말하는 모습, 행동들을 봐도 머뭇머뭇거림이 없이
얼핏보면 아무생각 없이 행동하는것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아이들은 그 나름대로 자기만의 생각과 의지로 행동을 하게된다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듯이
아이와 대화를 나눌때
엄마가 "공부가 참 재밌어 그렇지?"
"새로운 걸 알게 되니까 정말 좋구나"라고 말해주는것이
아이의 정서에 있어서나 엄마와의 유대관계에 좋은것 같다
하루 10분 엄마 습관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젤 기억에 남는 글귀는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자란다' 라는 글이었다
아빠,엄마가 하는 행동,말,습관들을 보면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의 거울이 될 수 있고
부모는 나의 장점만을 배우기를 바라지만
은연중에 단점도 배우면서 자라게 된다
내가 컴책상에 앉아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모습들을 보며 자라온 울 딸램 왈
"엄마, 블로그 힘들지 않어" 라는 질문을 던진적이 있다
물론 힘든 시기도 있었고 하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블로그라는 매개체가 다양한것을 접하며 배우는것을 좋아하는 나에겐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했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을 찍고 집에와서 정리해 글을 같이 올리는 일들이
나에게는 즐거움이었고 내 나름대로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딸램의 질문 한줄에 여러가지 생각이 오고갔다
나의 대답은
"엄마는 블로그에 엄마 일상과 너의 추억을 담는 일이 너무 좋아"라고 말하니
딸램 얼굴표정이 바로 환하게 변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고 그일을 꾸준히 할수 있다는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일이다
앞으로 엄마로서 바른 습관들을 받아들이면서
나의 소중한 딸램에게 인생에서 배울수 있는 소중한 일들과 행복해질수 있는 방법들..
즉, 학원도 학교도 할 수 없는 엄마만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을 건내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