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엣지그녀의 179번째 공연리뷰입니다.
다들 휴가철을 맞이해서 서울이 조금 한산한데요.
우린 아직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고 서울을 지키고 있답니다.
그럼 그 서울시민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저녁에 일끝나고 신랑이랑 극장갔더니 다 거기에 있더이다....ㅎㅎㅎ
미션임파서블5, 모든 편을 다 봤으니 로그네이션도 봐줘야지요.
아이들은 집에서 텔레비젼보고 저희들은 미션 임파서블 보러 극장으로 고고~~
나이를 잊게 만드는 영원한 멋쟁이 탐 크루즈~~~의 멋진 매력에 빠질 준비가 되었네요.
갑자기 영화표 예매하려고 했더니 CGV 왕십리는 다 차서 예매불가....
급하게 롯데시네마 장안점을 찾으니 다행히 자리가 있네요. 앗싸~~~
집에서 가깝다고 늦장부리다 버스 놓치니 진짜 영화시작하기 30초전에 입장...
우리가 영화 미션임파서블 할뻔했네요. ㅎㅎㅎㅎㅎ
영화 내용이야 뭐.. 다 뻔한이야기고 한마디로 영화의 스릴를 느끼러 간 거지요.
요즘 계속 집에서만 다운받아 영화를 보는 신랑도 미션임파서블은 극장에서 봐야한다고 냉큼 예매하게 만들었으니깐요 ㅎㅎㅎ
영화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더라구요.
여배우를 빼고 모든 배우들이 다 역대급 주연배우들...그러나 노장은 죽지 않는다..
어찌 저희 선배나이의 분들이 아직까지 팔팔한 20대 같은 연기를 할 수 있는지....
역시 헐리웃배우는 그냥 하는것이 아닌가봐요.
모든 연기를 직접 배역 없이 그냥 강행했다는 이야기도 듣고 정말...와~~ 하던데요.
탐크루즈...역시 액션이 죽지 않았어요.... 미션임파서블 하네요.
그냥 보면 무적의 사나이... 영화에서만 가능한 이야기 일까요?
실제 저런 일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있지는 않은지... 실제라면 저같이 간이 작은 사람은 심장마비로 죽을거예요.
탐크루즈 자동차, 오토바이 라이딩 실력에 전문인들은 울고갈 것 같네요.
특히 무모한 비행기 매달리기... 연기라지만 중년의 나이에 정말 대단하다는 말만 나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