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칼럼(대중문화) - 여성포털이지데이

7번쨰 아들

감독 : 세르게이보드로프

출연 : 제프 브리지스, 벤 반스, 줄리안 무어, 알리시아 바칸데르,등

평점 : ★★★☆☆

< 네이버 이미지를 참조했습니다.>

예고편의 액션으로 조금은 기대하면 본 작품이지만 실망이 좀 되었던 작품이기도 했어요

스토리적인 부분에서 좀 빠진달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이죠.

그레고리라는 전설적인 퇴마사가 마녀를 감옥에 가두면서 오랫동안나름의 평화가 이루어진것 같았지만

100년에 한번 뜨는 전설속의 붉은달이 뜨면서 능력을 되찾은 대 마녀 멀킨(줄리안무어)가 감옥에서 나와

어둠의 존재들을 불러모으면서 세상에 반격을 하게되죠.

그레고리는 자신의 제자가 멀킨과의 싸움에서 죽게되자

일골법째 아들을 찾아 그를 제자로 삼게됩니다.

알고보니 그또한 예지력이 있었으며 그녀의 어머니가 마녀였더군요~

멀킨을 감옥에 넣는데 도움을 준 마녀였던거였어요.

언제나 마을을 떠나고싶어해서 그레고리의 제자가 되어 퇴마사가되기로 한 톰

그는 그레고리와 함꼐 들른 마을에서 마녀라고 잡혀가는 여인을 보게됩니다.

자신의 환상에서 보았던 여자였기에 퇴마사의 제자라는지위를 이용해서 그녀를 뺴내죠.

운명의 뭔가를 느끼게된 둘.

알고보니 그 여자는 정말로 마녀였죠

반은마녀 반은 인간.

어머니가 마녀고 아버지가 인간이었거든요

그레고리를 감시하기위해 인간계에 보내진 첩자로 보면 된답니다.

멀킨역을 한 줄리안무어.

줄리안무어의 이런 모습은 첨인것 같은데 나름 매력적이었답니다~

그레고리의 목소리가 정말 좋더라구요~

7번쨰 아들인 톰에게 훈련을 제대로 시킬 틈도 없던터라 좀 혹독하게하고.

마녀를 무조건 죽여야 한다는 그의마녀들을 향한 잔인성에

처음엔 톰과 부딪히기도 하지만..

결국은 그를 따르게되죠.

마녀 멀킨은 악의 세력들을 모아 마을 공격하고 마을을 지키려던 톰의 어머니를 죽게합니다.

그리고 그레고리 일행을 계속 위협에 빠뜨리죠.

결국은 그녀의 성에서 최후의 싸움을 하게된달까하는데 좀 너무 허무하게 악의 세력이 무너지더라구요

이렇다하게 멋진 액션이 있는것도 아니요~~~

특히나 멀킨의 죽음은 너무 허무...

톰이사랑에 빠진 여인이 멀킨의 여동생마녀의 딸인데

딸이 인간의 편을 들게되자 멀킨이 그녀를 죽이려하고 엄마마녀가 딸을 지키기위해 언니인 멀킨과 싸우게되는데

괴물의 모습으로 몇번 서로 물리고 하다가 치명타는 그 여동생에게 당하게되고

물론 그 여동생을 먼저 죽이게 되죠.

그리고 힘없이 쓰러져있을때 그레고리와 톰이 그녀에게 가고.

톰이 마지막정리를 하는거죠.

그렇게 무서운 대마녀였는데 그레고리나 톰과는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같은편에게 싸워치명타를 입고 죽음을예견하며 누워있으려니

퇴마사들이 나와서 태우기만하고 끝!

음.. 아니었던것 같아요

넘 엉성해요엉성...

실망을 했는데 좀더 점수가 있던것은그전에 본 <주피터 어샌딩>이었나...

그게 너무 화가날 정도로 실망이었어서 그것보다는낫다는 생각에 별2개를 줄까하다가 별 3개를 준거였거든요.

괴물영상으로 만족하자라는 생각..

예전에는 영화보면 거의 성공이었는데 요즘은 영화보고 실망하는 작품들이 많네요.

예고편이 다인 영화라고해야 하나~

에휴~다음엔 좀더 괜찮은 영화를 만날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