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근로자 연극제에 참여합니다.
예전에 두 번인가 나갔다가 공연이 끝난 후 자유로운 영혼이 찾아와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다행히 지금은 회사를 다니지 않습니다.
다행이 맞나? ㅋㅋㅋㅋ
이번에 극단 PEOPLE과 함께 나가게 됐는데요,
오승수 작가님(사랑해요 작가님~~~~!!!)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라는 작품으로 연극제에 참여합니다.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던 팀이라 그런지
더욱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작품으로 만나길 희망하며!!!
6월 27일 토요일과 28일 일요일에 대학로 오르다에서 공연합니다.
27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
28일 일요일은 낮 3시와 저녁 7시 30분.
오페라나 낭독극이 아닌 연극으로 무대에 서려니 무지 떨리고
연기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어 힘들었지만 현재는 많이 극복한 상태입니다.
모두 PEOPLE 여러분들 덕입니다.
아래는 나오는 분들과 도움 주시는 분들. ^^
무료 공연이고 귀여운 제가 오랜만에 하는 연극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보셨음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