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요원들의 임무 수행을 돕는 CIA의 내근 요원 수잔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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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임무 수행 등 완벽한 최고의 요원 브래들리 파인의 파트너로 임무를 수행을 하고 있다.

 파인의 파트너가 된지도 어언 10여년. 완벽한 그를 짝사랑하는 수잔은 그를 위해서 완벽한 보조 역할을 자처한다.

그러던 어느날, 핵무기 밀거래를 추진하는 마피아들에게 파인이 죽임을 당하고

CIA 현장 요원들의 신분이 모두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충격을 받은 수잔.

긴급 회의에 들어간 CIA 회의에 수잔은 파인을 위해, 그리고 신분이 노출된 다른 요원들을 위해

현장요원을 지원한다. 마피아들이 모르는 내근 요원이러는 점에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한 국장!

그러다 그녀의 훈련기록을 보고 의외의 성적에 깜짝 놀란다.

어쨌든 그렇게 수잔은 CIA의 최대 위기를 극복하고 핵무기의 밀거래를 막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다.

그러나, 그녀를 못 믿는 ‘자칭’ 최고의 요원 릭 포드가 그녀와 별개로 임무를 수행하며 자꾸 그녀와 부딪힌다.

첫번째 미션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미션은 무산되고, 되려 위험에 빠진 포드를 구하게 되는 수잔!!!

그를 구하다 자신의 사진이 찍히자 끝까지 추격해 얼결에 범인을 죽이고 사진을 회수하는데 성공한다.

두번째 위장신분으로 두번째 미션장소에 도착한 수잔. 도대체 위장신분들마다 왜 이런건지..

처음엔 4명의 아이를 둔 싱글맘, 이번엔 고양이 10마리를 키우는 이혼녀!!

위장신분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그녀였지만, 이미 정해진거라는 국장의 말에 울상을 지으며 장소로 향한다.

현장에 도착하니 그녀를 도와줄​ 요원 알도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 남자..!!! 자꾸 느끼한 멘트로 집적댄다. 으..!! 정말이지!!

어쨌든 알도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미션 장소에 도착한다. 그러다 마주친 타켓!!!!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 수잔은 외모를 살짝 손을 봐준 후, 타켓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포드를 만난다. 만나자마자 사람들 눈을 피해 티격태격!!!

최종 타겟인 레이나까지 발견한 수잔. 자.. 이를 어쩐다..!!

고민하고 있던 찰나, 누군가 레이나의 술잔에 약을 타는 것을 목격한다.

파인을 죽인 여자라 그대로 둘까도 싶었지만, 착한 수잔..

그대로 레이나에게 다가가 레이나를 구해준다.

그 대가로 레이나는 그녀에게 자신과 함께 움직이기를 제안하고 흔쾌히 허락한 수잔!!

정체가 발각될 위험에 한번 처하긴 했지만, 기지를 발휘해 수잔은 레이나의 아빠가 고용한 레이나의 사설 경호원인것으로 위장한다.

그리고 또 한번 레이나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레이나가 핵무리 밀거래를 위한 두번째 접선을 하는 날.

두 사람이 만나게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 수잔은 도착한 접선상대를 맡는다.

그러다.. 결국 정체가 발각되고만 수잔. 게다가 레이나는 이미 그녀의 정체도 알고 있었다.

무엇보다.. 그녀의 뒤에 나타난 파인 때문에 수잔은 큰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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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그는 이중 스파이였다. 레이나와 사귀는 사이였던 것. 충격을 받은 수잔.

 그렇게 멍하니 잡혀있던 수잔은 조심스럽게 그녀를 따로 찾아온 파인 때문에 다시 한번 놀란다.

파인은 레이나에게 접근을 하기위해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어떻게 믿을까..!!

하지만 이내 그의 눈에서 진심을 읽어낸 수잔은 조금 여유를 되찾는다. 그리고 다시 행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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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켓들 끼리 싸움을 벌이는 현장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제압해버리는 수잔!!!!

그런 그녀에게서 도망치던 타겟도 수잔의 집요한 추격으로 일망타진!!!! >0<

제대로 한건 해결한 수잔은 국장의 승인하에 그대로 현장요원으로 뛰게 된다.

왠일로 수잔을 칭찬하는 포드. 수잔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친구와 함께 자축파티를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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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 1. 눈을 뜬 수잔. 자신의 옆에 누워있는 포드를 보면.. "오 마이 갓" 을 외치고,

그런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포드. "좋다고 소리 질러놓고"..였나? 암튼 이런 대사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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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 2. 포드. "소리 다 질렀으면 한번 더?"

수잔. "좋아. 그런데 손가락으로 그건 하지마....!!"

다 같이 웃는 소리. "어떻게. 너무 애드립을 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