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오랜만에 디즈니의 영화이자, SF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전함에 있어서 기대가 많이되었던 '투모로우랜드' 리뷰입니다.
* 본 영화는 네영카 킴제이 님의 예매대행으로 관람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
'투모로우랜드'는 무슨 스토리일까?
선택 받은 자만이 들어갈 수 있는 평행 세계 투모로우랜드. 최고의 천재 과학자 데이빗(휴 로리)은 지구 종말을 대비해, 투모로우랜드를 또 다른 최첨단 과학 기술의 세계로 만드는 것에 집중한다. 우연히 투모로우랜드에 들어갔던 프랭크(조지 클루니)는 그곳이 세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믿었지만, 데이빗과의 대립에 의해 추방 당하고, 이후 스스로를 고립시킨 채 은둔하며 살아간다. 한편, 현명하고 호기심 많은 십대 소녀 케이시(브릿 로버트슨)는 우연히 투모로우랜드의 티켓인 ‘핀’을 줍게 되는데…
* 한줄요약 : 선택 받은 자만이 경험할수있는 투모로우랜드의 미래를 설계하기위한 이야기 *
이번 영화가 사실 그렇게 대작영화들 처럼 기대작은 아니였다. 디즈니가 신선함과 새로움에
도전하는 영화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자칫하면 스토리 진행에 있어서 많이 뒤떨어질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디즈니 라는 회사가 애니메이션과 고전동화 설화 전설 등을 아이들의
입맞에 맞춰서 각색하던 것이 주된 업무였는데, 뜬금없이 디지느가 선사하는 SF영화라고
예고편과 포스터에 대문짝만하게 나와있으니 과연 어떨까? 하는 신선함과 더불어
재미없으면 어떻하지 하는 두려움이 동시에 느껴졌다.
그 두려움이 느껴진건 아무래도 시사회평이나 북미시장 반응들이 생각보다 안좋았기 때문에
가족들과 이 영화를 봐도 괜찮을지 어떨지 상당히 고민을 하였다.
가족들은 오랜만에 디즈니 영화와 SF장르라는 이유로 많은 기대감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뭘 고민하냐는 식으로 영화예매를 과감하게 해버리게 하게 만들었다.
디즈니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투모로우랜드
투모로우랜드를 한줄평을 하자면 "디즈니 다운 것이 투모로우랜드를 통해 무엇인지 알수 있었다."
디즈니의 목표와 목적을 자세하게 알수는 없었지만, 여태까지 봐왔던 디즈니들의 영화와
투모로우랜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희망을,꿈을 그리고 상상하던것을 실현시켜준다.
라는 것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SF영화들은 언제나 늘 그랬듯이, 타임머신을 통해서 과거,현재,미래를 이동하게되는데
디즈니만큼은 뭔가 새로웠다고 할수있었습니다. 시대가 흘러가면서 그에따라 과학적인 기술도
발달한다는것을 영화상에 넣음으로써, 첨단과학 기술의 힘을 빌려서 제품을 만들었고
생산하는 것이 인류도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되었습니다.
제일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로봇과 인간간의 커뮤니케이션 이였습니다.
보통의 SF영화들을 보게되면, 로봇들은 인간에게 있어서 편리함을 주지만 그 이면의 문제점들을
밝혀내서 인간의 게으름,로봇의 지능화로 인한 인간이 피지배층으로 몰락하는 등의 스토리로
진행된것을 아이들의 상상력과 눈높이에 맞추어서 미래에서는 인간과 로봇은 함께한다.
라는 인식을 참 편리하게 안정적으로 심어주는 새로운 해석이 좋았습니다.
스토리상에서 있어서는 신선함을 느낄 수 있기보다는 유머러스 한것과 스릴러 적인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영화진행에 있어서 늘어짐이나 처짐이 없도록 하여서 런닝타임동안 영화에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작품의 스토리부분에서는 재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머러스한 부분이 성인분들은 전부 재미나게 웃었는데, 아이들의 반응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영화를 본다면 한편의 동화책이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고
봐도 될것 같았습니다. 동화처럼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며 , 평소에는 볼수 없었던 것들
상상만 해왔던 것들과 미래도시는 어떠할것이다. 라는 이야기까지 어른들의 시선으로 봐서는
뻔한 결말과 함께 뻔한 스토리이지만 디즈니만의 스펙타클한 SF요소를 느껴보길 바랍니다.
- 에펠탑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ㅋㅋㅋㅋ
투모로우랜드 후기/별점/평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