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22년,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는 지상 최대의 테마파크로 자리잡는다.
하지만 새롭게 태어난 하이브리드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돌아온 공룡의 세상! 인류에게 닥친 최악의 위협!
감독 : 콜린 트레보로우 주연 :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빈센트 도노프리오, 타이 심킨스, 닉 로빈슨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 <쥬라기> 시리즈의 네번째 영화 <쥬라기 월드>가 6월 11일에 돌아옵니다.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라도 <쥬라기> 시리즈만큼은 다 알만큼 정말 유명한 영화였죠. 공룡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 가장 잘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했구요. 이번 시리즈 <쥬라기 월드> 는 2001년에 <쥬라기 공원3>가 개봉한 이 후, 14년만에 돌아온 <쥬라기> 시리즈인데요. 쥬라기 공원이 문을 닫은 지 약 22년만에 유전자 공학으로 태어난 공룡들을 앞세운 쥬라기 월드가 새로운 테마파크로서 문을 열게 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그러나 점점 공룡들은 지능과 공격성을 끝없이 진화시키며, 인간들의 통제를 벗어나려고 하죠. 그리고 그 지능과 공격성은 인간을 향하게 됩니다. 새로운 판타지 재난 영화라고 할 수 있겠군요.
사실 전 <쥬라기 공원> 에 대한 이야기만 들었던지라,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그닥 관심도 가지지 않았구요 ㅋㅋ 그래서 프리뷰도 작성하지 말까 생각 중이었는데, 어떤 분께서 저의 다른 영화 리뷰를 읽고 난 후, 이번에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에 대한 리뷰도 써주셨으면 하더라구요. 업체도 아닌, 홍보사도 아닌 개인이 저의 리뷰를 좋게 봐 주시고, 다른 영화의 리뷰도 원하시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게다가 어제는 영화를 그닥 즐겨보지 않으시는 분이었는데, 제 리뷰를 읽고 난 후 영화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는 분께서 쪽찌도 보내주셨더라구요^^ 이래서 제가 영화 블로그를 그만 둘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ㅋㅋ 덕분에 보지 말까 했던 영화도 보자! 라는 마음으로 돌아섰고, 더 힘내서 블로그를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 사실 다른 괴수 영화들과 그닥 다르지 않을 거라는 판단도 들지만, 어찌됐든 14년만에 돌아온 <쥬라기> 시리즈이니까 꼭 보고 올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