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토요일 오후 간만에 가족과 함께 인천 음악불꽃크루즈에 다녀왔어요^^
전부터 오고 싶었던 곳인데 이제야 오게 되었네요
바다를 보니 가슴이 확트인것 같더라구요
갈매기를 보니 무의도에 놀러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구요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요즘 셀카놀이에 빠진 딸램
제 카메라를 가져가더니 이런 작품을 찍었네요^^
선착장 들어가기전에 한컷^^
유람선 승선권을 받구요
노을지는 바다풍경 너무 멋있네요
갑자기 소녀감성 모드로 돌아가렵니다^^
아빠와 딸램과의 다정한 한컷^^
크루즈는 첨 타보는데 가까이서 보니 정말 크고 멋있더라구요
1층에서는 여러가지 공연을 보구요^^
공연 관람후에
1층에서 간식을 사가지고 올라갔답니다
2층은 디너뷔페를 즐길수 있구요(따로 구매하셔야해요)
3층은 아이들 놀이터랍니다
바다는 많이 놀러갔었지만 밤바다를 이렇게 낭만적으로 즐겨본적은 첨인것 같아요^^
신랑이 사준 커피한잔 마시면서 맘껏 카메라 셔터를 눌렀답니다
울딸램 천사도 되어보구요
4층은 불꽃놀이 볼수 있는 장소랍니다
밤바람이 많이 차더라구요
저멀리 다른 유람선도 보이구요
불꽃놀이는 9시10분부터 하는지라 3층에서 놀고있는 딸램이예요^^
야경 너무 멋있지요
추운지도 모르고 연신 카메라에 손이 가더라구요
라이브 공연도 즐기구요
감미로운 목소리에 잠시 빠져들기도 했답니다
트릭아트를 좋아하는 딸램
그림을 보더니 바로 포즈 취해주시네요^^
무대를 배경으로 한컷 찍구요
인형을 끌어안고 추위를 달래보네요^^
정말 불꽃축제중에서는 최고였답니다
바로 머리위에서 불꽃들이 너무 이쁘게 향연을 하는데
가슴이 확 트이더라구요
지인들이랑 다같이 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이쁘고 환상적이었어요
아쉬움을 뒤로하며 공연했던 언니들과 이쁘게 한컷^^
나오는 길에 크루즈 앞에서 기념으로 한컷^^
오늘 신랑도 정말 감동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간만에 힐링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인천 바다도 구경하고 밤바다에서 감미로운 라이브와 함께 낭만적인 시간도 즐기고
하일라이트 불꽃놀이는 정말 말로 표현을 할수가 없네요
사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불꽃축제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