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운현궁에 노을지다] 를 보고 왔다
알과핵 소극장으로 고고 ^^~
운현궁에 노을지다 ..
시대극을 굉장히 좋아 하는 지라 ...
이렇게 기회가 되서 보게 되 너무 좋았다 ^^!!
도착해서 찍은 ^^!!!
운현궁에 노을 지다 줄거리
운현궁 전각에서 바라본 1900년 조선왕조의 뜨겁고 파란만장했던 정치를 조망하며 조선의 아비라 부르짖었던 대원군,
조선의 군왕이라 소리쳤던 고종, 그리고, 조선의 국모라 절규했던 명성황후.
그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한 그들이 꿈꾸던 숨 가쁜 줜력의 대서사시. 권력을 얻기 위해 싸울 것인가, 싸우기위해 권력을 얻을 것인가.
해답은 자신의 가슴에 있다. 대원군 개인의 진실이 역사의 진실이 되지 못한 이유가 이제야 밝혀진다.
좌석은 A 열 8,9 번!!! ㅎㅎ
알과핵 극장 좌석 배치도 자리는 분홍색 네모 박스! ㅎㅎ
들어와서 찍은 무대
역사에 대해 알고 가면 좋을 영화
흥선대원군도 알고 고종도 알았지만
흥선대원군 아들이 고종 일 줄은 정말 몰랐다 ^^;;
그 어린 나이에 고종이 왕이 되었고 흥선대원군이 좌락 펴락 한 줄도 몰랐다
내가 기억 하는 역사는 흥선대원군은 조선을 지키려 했고 명성황후는 받아 들이려 했다는 것 이였는 데
이 연극은 흥선대원군이 주인공이였다
어릴 때 배운 역사 란 것이 무서운 것인지 31살이 된 지금 난 아직도
흥선대원군의 정책이 잘못 되었다고 알고 있었다 조선을 조금만 빨리 개방 했었더라면 ...
하여튼 우리 끼리 싸워서 뭐하리 일본이 나쁜 놈들이지 ...
대원군은 고종이 왕이 된 후 쥐락 펴락 하지만 10년이 지나고 명성황후의 의해
시골?로 가게 되면서 정말 열이 팍 받으면서 뭐랄까 ...
마음의 병이 극심해 지는 거 같다
정말 정말 이 연극 나오시는 분들
피토하는 (?) 연기에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을 연발 했다
정통 사극 연극을 한 편 본 기분? 정말 대단한 연기력이 아닐 까 싶다
연세도 다들 많으 신 데
그 열정에 박수를 ....!!!!
엄청난 연기 내공에 감탄 감탄~!!!
흥선 대원군의 연기는 정말 대단 했다
그가 겪는 고통 내가 느껴 질 정도 였으니
그러다 무슨 일이 생기면서 민씨 일가가 어떻게 됐나??
다시 복귀 하는 흥선대원군과
일본 자객들이 명성황후를 시해 하면서 끝을 맺는 ....
내가 조선의 국모다!!!!! <<<
우리의 역사는 참 아픈 거 같다 ...
운현궁에 노을 지다 .. 연극 잘 보고 온 ^^ 정말 연기가 가히 대단 ^^ㅎㅎ!!!
연극 운현궁에 노을 지다 끝나고 커튼 콜~~ ㅎㅎ
오오 다들 대단 대단한 연기력을 선보여 줬다 ㅎㅎ!!
앞에 나와 계신 분이 흥선대원군!!
이렇게 ^^!!
왼쪽 부터 명성황후 흥선대원군 고종
연극 운현궁에 노을 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