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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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과 개성넘치는 4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여
어떤 매력으로 우리에게 다가올까? 하면서 기대를 품고 본 영화였습니다 ㅎㅎ.
김강우 - 정진영 - 고창석 - 박성웅 씨
4명의 매력과 개성넘치는 우리 배우님들 너무 멋있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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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찌라시 보러왔냐 ?
▲ 찌라시는 우리 이분들을 통해서 퍼져나가게되는데...
▲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관계 무섭지만서도 살기위한 생존경쟁
▲박성웅씨의 악역 연기는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넘어 소름끼치는 ㅋㅋ
▲ 찌라시 알고싶으면 반드시 금고 따야된다..-_-^!!
▲도대체 이게 진실일까? 거짓일까 ?
찌라시 Story
“이딴 거 뿌린 놈 누구야?”
가진 것은 없지만 사람 보는 안목과 끈질긴 집념 하나만큼은 타고난 열혈 매니저 ‘우곤’(김강우).
자신을 믿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여배우의 성공을 위해 밑바닥 일도 마다 않고 올인하지만 증권가 찌라시로 인해 대형 스캔들이 터지고, 이에 휘말린 우곤의 여배우는 목숨을 잃게 된다. 근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찌라시의 한 줄 내용 때문에 모든 것을 잃게 되자 직접 찌라시의 최초 유포자를 찾아 나선 우곤.
전직 기자 출신이지만 지금은 찌라시 유통업자인 박사장(정진영), 불법 도청계의 레전드 백문 (고창석)을 만난 우곤은 그들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제작, 유통, 소비 되는 찌라시의 은밀한 세계를 알게 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해결사 차성주(박성웅)까지 등장하여 위협받는 상황 속 우곤은 찌라시의 근원과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을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보이지 않는 실체 ‘찌라시’를 둘러싼 숨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찌라시 볼 만한가요?
개인적으로 영화 "찌라시"는 스토리나 소재보다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날라다니시는
4명의 男배우들이 연기를 펼친다고 하여서 많이 기대가 되었던 영화였습니다.
"찌라시" 라는 영화도 소재가 독특하다고 해야될까요 ㅎㅎ?
우리 실생활에서 쉽게 볼수있었고 들어볼수있었던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찌라시 라는 것에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유통되는지
그리고, 그 찌라시는 도대체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알수없었습니다.
그저 찌라시는 증권쪽에 일하는 사람들이 주식때문에 그들만이 알고
소유하는 물건정도로만 여겼었는데 전혀 다른것이였네요.
"찌라시"는 기업 - 국가기관 - 정치인 들이 큰 사건이 터졌을때
사건이 커지지않게 무마하려고 일차적으로 언론기관에게 돈을뿌려서
입막음과 동시에 진실인지 거짓인지 의심만 가는 소문인것을 사실인듯이 과장하여
다른 사건이 터지게 만드는 것이라고 간단하게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왠만한 분들이 아실테이지만 2013년도에 참 많은 연예인들이 도박,마약 등
다양한 사건들에 연루되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여기서 다들 의심을 가져본적 없으신가요? 잘나가던 연예인들이 하루아침에
카지노다 연애한다 뭐한다 뭐한다는게 특정시기에 갑자기 확 뉴스기사가 뜰까요?
이번 영화 "찌라시"를 통해서 그 궁금증을 풀어보시는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찌라시 라는것이 어떻게보면 공부랑 비유하면 정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아는것이 전부가 아니며 , 알지않으려는것은 당신의 잘못이고
모르는것이 생겼을때 뒤늦게 알려고 하지말고 먼저 알아봄으로써
문제를 예방한다 .
이번 영화 "찌라시" 가 주는 메시지는 대략 이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찌라시" 먼저 누가 알고 누가 만드느냐를 찾아가야되기때문인지
영화 자체는 공포영화처럼 런닝타임동안 알수없는 스릴감에 빠지게 됩니다.
참 이 묘한 스릴감이 찌릿찌릿 하더라구요..
이번영화에서 4명의 남배우분들이 모두 좋은 모습으로 저희를 맞이해주셨지만
정진영씨와 박성웅씨가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정진영씨는 코믹연기도 기억에 많이 남으면서도, 위엄있는 분위기가 있다고할가요?
앞으로 영화에서 사장님역할이나 대통령등 고위간부 역할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을정도로 카리스마와 리더쉽이 돋보이는 이미지를 느낄 수 잇었습니다.
박성웅씨는 작년 남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였던 영화 "신세계" 이후로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도 악역으로 나오셔서 명연기를 펼쳐주셨는데
이번 찌라시에서도 신세계 못지않을 카리스마를 팍 주고 갑니다..
앞으로 박성웅씨는 악역만 계속 하시게 될 것 같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찌라시 라는것이
기업-국가기관-정치인 등 흔히 돈많은사람들이 자신들에게 무슨일이
하루아침에 닥칠까 싶어서 그 문제를 먼저 알아보고자 하는점에서는
의구심과 알아보려는 자세는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만,
그문제를 해결하려하지않고 다른사람에게 뒤집어 씌우려는것이
과연 올바른 해결방법인가를 살펴봐야될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