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편성 : 일본 후지TV
감독 : 히라노 신
각본 : 코야마 쇼타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야마시타 토모히사, 다나카 케이, 후루카와 유우키등
방영일시 : 2015.10.12 ~ 2015.12.14 총 10부작
평점 : ★★★★☆
이시하라 사토미와 야마삐를 좋아해서 별 고민없이 보게된 드라마랍니다~^^
일본배우들에서 꽤 편애하는 배우들이있지욤~
그중에 야마삐의 비중이 크긴 하지만
좀 지나긴했지만 야마삐 주연의 영화 <근거리연애>를 보면서
야마삐의 좀 뭐랄까 피곤하고 지쳐보이면서 나이들어보이는 페이스에 안타까움을 금할수가 없었는데
여기서는 제대로 멋져보여서 좋았어요~ㅎ
야마삐는 명망있는 절의 주지스님격이랄까~
그런 고상한분이시고... 이시하라사토미는 나름 실력있는 영어강사지욤~^^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입니다~^^
둘은 우연치고는 조금 안좋게 첫만남을 가졌지요~
이시하라 사토미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상역시 가족또한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랍니다~^^
그러다 야마삐와 이시하라 사토미는 맞선으로 다시한번 인연을 맺게 되구요
마지막부분을 제외하고는 야마삐는 저옷만 입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지막회의 양복입은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이더라는~~~
이시하라 사토미는 맞선자체를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요.
그녀만의 미래에 대한 커리어와 계획이 있기 떄문이었어요
자신의 학생때 선생님이자 학원의 대표라고 해야 할까.
짝사랑 상대인 그분과 함께 미국에서일하기를 바랐고 그를 위해 노력하고 있었거든요~
이분이 그녀의 짝사랑 상대~^^
이분은 이시하라 사토미의 오랜친구이면서 그녀를 짝사랑하는 상대~
마음이 심난할때마다 폭포를 맞으면서 수련~ㅎㅎ
꽤 상반신노출신이 있지욤~ㅎ
야마삐는 그녀를 좋아해서 마음을 드러내놓고 그녀를 쫒아다닙니다~
학원수강도 하고 집에도 들리고 그녀를위해서 최선을 다하지요.
그녀의 할머니는 싫어하지만요.
왠지 좋은 기운이 생길것 같았는데
오해가 생겨서 둘은 다시금 삐걱거리게 되고 이시하라사토미가 그를 멀리하게 되죠
그래서 그는 절에서도 떠나고 그녀에게서 멀어지기 위해서 떠날준비를 하지만
모든 오해가 밝혀지고 그가 떠나다는 말에 붙잡기 위해서 이시하라 사토미가 그를찾아가는데
거기서 야마삐가 그녀가 이쁘다는 말을 하며 고백을 하는데 정말 심쿵~~~
겉멋들린 이쁘다~ 얼굴이 예쁘다~ 몸매가 이쁘다~~ 이런 이쁘다와는 다른 느낌의 이쁘다~랄까~
좋아해~의 느낌이 물씬들어가있는 이쁘다였어요~ㅎㅎㅎ
그와중에 이시하라 사토미를 짝사랑하는 친구가 급습키스로 그녀에게 맘을 고백하고.
그 모습을 그녀를 좋아하는 이들이 모두 목격~ㅎㅎ
이분도 첨에는 제자와 동료로 생각하다가 이시하라 사토미에게 뒤늦게 마음이 있음을 깨닫고 둘이 잘되려나햇는데
또 작은 오해가 생기지만 결국은 이시하라의 마음이 야마삐에 향할때라
그 오해의 끝은 맺어짐이 아닌거지욤~
야마삐가 아플때 간호하러 와준 이시하라사토미.
그녀를 위해서 오직 너뿐~ 이라는 진실된말들을 늘 쏟아내는 야마삐에게
어느 여자가 흔들리지 않을수 있을런지~
질투어린 남자들의 투닥거림도 즐거웠고~
참, 의외로 이시하라 사토미의 영어발음이 일본인들의 듣기에 콩글리쉬같은 영어발음과는 달리
정말 유창하게 말하는것에서 조금은 놀랐습니다
달리보이더라구요~^^
이 두분과 동료지만 남자가 여자쪽에 들이대는 쪽인지라 꽤 괜찮은 케미를 보인답니다~ㅎㅎ
짝사랑상대에 대한 오해로 상심할때 야마삐를 유혹하지만
결국 그녀를 지켜주는 야마삐~^^
또 질투하는 남자들의 대결~^^
이시하라 사토미도 점점 이뻐지는것 같구요~^^
저 도톰한 입술은 정말로 매력적인것 같아요.
그리고야마삐도 정말 남자다운 모습인데다가 얼마전의 아쉬웠던 근거리연애의
뭔가 피로한 모습을 다 벗어버린모습인지라..
어느쪽이 먼저 찍었는지는 잘 보지 못했지만~^^
암튼 멋진 야마삐의 모습을 자주 클로즈업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 좋아지고 있는 와중에 야마삐의 동생이 등장.
형에 대한 질투와 형의 사랑을 바라는 동생다운 마음과
떨어져지내게 만든 할머니의 미움등에 조금은 삐뚤어진 청소년같달까.
문제를 일으키긴 하는데~
뭐 사랑과 가족애로 극복~~~
동생의 공작으로 야마삐가 절에서 잠시 쫒겨나 이시하라 사토미집에머물게 되는데
알콩이 달콩이 잘 지내지욤~ㅎ
매번 키스신이 있을떄마다 방해공작이 있어서 제대로 키스신을 찍은 것은 한손가락에 꼽히는것 같아요~ㅎㅎ
이시하라 사토미가 마음을 열고 그와의 결혼을 위해서 그렇게원하던 커리어를 포기하고
그의 할머니를 설득하기위해서 노력하지만
힘들어하는 그녀를 보고 야마삐는 그녀를 놓아주기로 결심합니다.
사랑하니까 헤어진다~ 뭐 그런거죠~ㅎㅎ
이시하라 사토미가 다시 붙잡으려고도 해 보고
그녀의 동료들이 둘을 이어보려고 작전도 세워보고 하지만
야마삐는 끄덕도 하지 않고 그녀와 그는 둘다 헤어지는것 같지만~
그의 정혼자로일찌감치 절에 들어와 그를 좋아해왓던 여자도 나쁜 여자가 아니었던지라
그들을 위해서인지 몰라도 스스로 그를 떠난다는듯이 자리를 비워줍니다.
그의 할머니또한 결국은 져주는거죠~
그리고 크리스마스때 야마삐의 프로포즈~~~^^
양복입은 모습도 처음으로 나오고
둘의 제대로된 키스씬도 별로 없기에 마지막 키스씬은 좀 많이 넣어봤습니다~
둘이 너무 이쁜대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