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원봉사자에서 관객으로 돌아가서 보게된 영화 '소셜포비아'
이제는 우리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SNS,커뮤니티,카페등 온라인의 모습을 다루어서
초반에 흥미롭게 볼 수 잇었습니다.
출근을 하면서, 잠시 쉬면서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때로는 진지하게 손을 대는 소셜 미디어. 영화소셜 포비아는 초반에 소셜미디어를 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를 하는 현대인에게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 소셜 포비아는 초반에 악플을 단 사람이 등장을 하고, 이후 악플러와 다툼.
그리고 그 악플러를 응징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이 '악플러의 죽음'을 보면서 그 죽음에 대해서 파헤치면서 미스터리한 성격을
상당히 띄게 됩니다.
자신들이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 타살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트위터,커뮤니티,카페등을 통해서 '진실을 파헤친다'라는 사람들. 하지만, 초반부터 후반까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공범이라는것을. 누군가는 가볍게 던진말에 상처를 받았고, 그 상처는 죽음으로 나아갔다는 것을...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상영을 한 영화 소셜포비아. 영화가 끝난뒤에 GV가 있었는데. 감독님과 배우들의 모습을 보고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제목부터 소셜+포비아.였기에.,, 초반부터 진지하게 나갈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현대인으로서 공감갈 수 있는 소재였고,
그 공감을 통해서 흥미를 유발했던 영화가 소셜 포비아였습니다!
(영화가 끝난뒤 대부분의 관객(저도 포함^^)박수를 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