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다케다야 |
|---|---|
| 주소 | 부산 수영구 남천동 3-58 |
| 인기메뉴 | 붓가께우동 , 텐붓가께우동 , 다케다우동 |
| 전화 | 0516115711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2월의 마지막 날
나와 함께 맛있는 것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게 자신의 버킷리스트 1위라며...
대구 최고의 미모를 자랑하는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휴가까지 냈다면서...
제발 시간을 내어주싶사 애걸복걸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1차로 가볍게(응? 으응???!) 스시 달려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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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수영구청
수영구청 주차장은 주중에는 유료, 주말에는 무료개방이 된다
수영구청에 주차를 하고 2차를 하러 간 곳이...노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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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이 곳, 다케다야
다케다야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엔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데...브레이크 타임 전에 아슬아슬하게 도착...^^
지난 번에 나 다녀간 뒤 이 맛을 잊지 못 해 우동을 향한 상사병...아니 상식(食)병에 걸렸는데...
언젠가 TV를 보는데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 나오길래 깜놀
자가제면을 하는 다케다야
넓고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한 주방
이미 1차를 씨~~~~게 달리고 왔기에...직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텐붓가께우동 한 그릇만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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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맘 같아서는 맥주 한 병씩 마시고 싶었지만...남의 동네까지 와서 낮술은 쫌 그래가꼬...^^;;
튀김이 올려진 텐붓가께우동...그리고 우동에 부어 먹을 쯔유...
이미 그 맛을 알고 있기에...보기만 해도 침샘이 풀가동하던...
매끌매끌...탱그르르...
우동에다 쯔유를 솔솔솔 뿌리기~~~
쯔유는 한꺼번에 다 붓지 말고...조금씩 부으며 내 입맛에 간이 딱 맞다 싶을 때까지만 부으면 된다...^^
깨를 뿌려 쫄깃함에 고소함까지 더한...
이제 먹는 일만 남았따~~~~~
새위튀김은 예쁜 친구 먹으라며 양보해줬다고 적고..."아직 배고픈 니나 무라" 이캤다고 읽는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내가 죽고 못 사는 단호박을 포기할 순 음쮜~~~!!!
다케다야 튀김도 괜찮은 편이지만...우동에 비하면 튀김은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
다케다야 갈 때면...집으로 돌아올 땐 반드시 사와야 하는 생면...
다케다야에서는 생면을 판매하고 있는데...5인분 정도의 양이 나오는 생면이 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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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야에서 구입해 온 생면과 쯔유
집에서 삶아도 매끄르르 탱글한 그 면발은 그대로~~~!!!
간단히 실파만 쫑쫑 썰어 올려도 다케다야 우동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함께 포장해주신 쯔유를 뿌려서 비벼 먹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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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누끼우동이 그립다면...다케다야로 꼬우~~~!!!
< 다케다야 >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3-58
TEL. 051) 611 - 5711
영업시간 : AM 11:30 ~ PM 3:00, PM 5:00 ~ 9:00
주말,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매주 월요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