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부자피자 |
|---|---|
| 주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3-33 |
| 인기메뉴 | 부자샐러드 , 부자클라시카 , 파르미지아나 멜란지네 |
| 전화 | 029749474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영원한 내 사랑 도민준 님께서 그랬더랬지..."이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 앉을 놈들" 이라고...
이 곳이 맛있다고 귀가 따갑도록 듣고...남의 사진 보며 모니터를 뚫고 들어갈 기세로 먹고 싶어 하던...
한 손엔 카메라보다 더 소중히 들고 있는 도지마롤
샀다는...기특하다 김. 꽁. 쥬.
부자피자의 메뉴판이 내 손에~~~!!!
피자를 주문하면 내어주시는 3종 세트
"니가 먹고 싶은 걸로 골라~~~" 하며 모든 선택권을 내게 일임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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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풀때기 가득한 피자만 안 시키면 돼~~~~"
눈꼬리를 추~~욱 늘어뜨리곤 언니 두 눈을 바라보며..."언니이~~~" 힘없이 부르며 우물쭈물...
"난 풀때기 들러내고 먹으면 되니까 니가 먹고 싶은 걸로 시켜~~~"
언니가 제발 안 시켰으면 했던 풀때기 가득한 피자, 부자 클라시카
보색 대비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얘를...맛이 있든동 없든동 꼭 먹어 보고 싶었던 거다...
담백함이 한 눈에 느껴지는 도우...상큼한 토마토...
뜨아아아아아아아~~~~!!!
언니 정~~~~~말 고맙고맙고맙맙맙
가지를 넘넘넘넘 좋아하는 내가
가게는 좁고...테이블도 좁고...사람은 많고...;;;
가지와 치즈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파르미지아나 디 멜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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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언젠간 먹어보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부자피자
하지만 서울에 갈 때마다 타이밍이 안 맞거나...동선이 안 맞거나...;;;
이번엔 작정을 하고 갔기에 드디어 부자피자를 맛보았는데...
"맛있긴 한데...그렇게 감동할 맛은 아니야~~~" 하던 언니의 말 딱 그대로...
분명 맛있긴 한데 감동스러운 맛은 아니고...오랜 웨이팅을 감내할 정도의 맛도 아니었다...
풀때기 싫어하는 언니가 부자샐러드를 주문하자고 추천했었는데...
그 이유가깔조네 모양의 난 같은 빵이 맛있기 때문이었다고...^^
다음엔 풀떄기 없는 도우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피자로 다시 먹어봐야지~~~!!!
쫄깃담백한 도우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이태원맛집 부자피자
< 부자피자 1호점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3-33
TEL. 02) 974 - 9474
월~금 11:30 ~ 15:30 (라스트 오더 15:00)/ 17:30 ~ 22:30 (라스트 오더 22:00)
토,일 11:30 ~ 22:30 (라스트 오더 2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