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스트라스부르 맛집
Au muensterstuewel
프랑스 여행 코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점심도 철저하게
가이드가 추천하는 곳으로만 갔죠.
독일어를 잘 하는 주인과 점원이 있기도 하고
맛도 좋아 가이드가 자주 들른다는 곳이에요.
특히 이 스트라스부르 맛집에서는
알자스의 백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알자스 정식 타파스와
독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이 음식을 먹기 위해
알자스로 온다는 슈크호트 는
꼭 먹어봐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와인도요.
가정식 백반 타파스
프랑스 가정식 백반이라 생각하면 된데요.
직접 만든 몇 가지 반찬들과
빵을 같이 먹는답니다.
오른쪽에 갈색에 든 것은 푸아그라
거위의 간으로 만든 것으로
알자스 지방의 푸아그라를 최고로 친데요.
허나 만드는 과정이 거위 입을 벌려 놓고
막 물 먹이고... 간경화로 죽여 만든다는.....
타파스 메뉴에 같이 나왔으니 먹었지
굳이 찾아 먹진 않으리라.!!!!
그러나.... 빵에 발라 먹는데
맛은 ..너무 좋았다는 것이...
그리고 빵도 너무 맛있었고요.
다 먹고 추가로 달라고 하면 준다고 하여
한 번 더 달라고 해서 먹었답니다.
알자스 슈크르트(Choucroute)
한국에서 독일 요리 전문점
그릭슈바인에서도 비슷하게
먹어 본 음식인 듯한데
시큼한 양배추 절임이 가득하여
돼지고기 훈제와 소시지랑
정말 잘 어우러져요.
현재 알자스 지방은 프랑스에
속해 있긴 하지만
과거엔 잦은 전쟁으로
독일이 되었다.. 프랑스였다. 했기에
독일의 음식이나 건축양식 등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해요.
독일뿐만 아니라 알자스의 소시지, 돼지고기 훈제도
정말 맛있어욧~!!
야채 피자;
가지가 피자에 이렇게 어울릴 줄이야!
이 또한 가이드가
스트라스부르 맛집
Au muensterstuewel에서 추천한 요리로
야채 피자라고 하는데
가지가 크게 올려져 있어
맛있을까? 했지만
정말 맛있어요!!!
고기나 베이컨 없이도
정말 맛있는 피자였답니다.
치즈 피자
그 지역의 치즈를 더 얹어 만드는
치즈피자로..
Au muensterstuewel에서의 치즈피자는
꼬리꼬리한 치즈 냄새로
제 입맛 맞지 않았어요.
그런데 별군과 조카
두 남학생은 또 그 꼬리한 냄새를
느끼지 못하고 맛있다고~
프랑스 여행에 갔던 스트라스부르 맛집
Au muensterstuewel
치즈 피자만 제외하고는
요리도 와인도 맛있게 먹었고요.
참 외국에서는 1인 1메뉴이지만
우리는~ 인원수 대로 주문하지 않고
앞 접시를 더 요청해서
나눠 먹어도 상관없더라고요.
사실 1인 1메뉴 양이 우리에겐 많으니까요.
물론 현지 가이드와 함께 여행했기에 ..
그런 요구도 가능했지만요^^
말이 안 되더라도 적어 놓고 가서
보여주면서라도 통할 수는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