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축물들을
오징어로 만들어 버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노트르담 대성당을 보고 나면
웬만한 건축물들이 평범해져 버려요.
크기도 크기지만
하나하나의 조각들
끝까지 다 사진에 담기도 어려워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유적 1001
노트르담 대성당
줄을 서고 노트르담 대성당에 들어가는데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보고 있노라면
오래 서 있는 건 아니었지만
줄을 서서 들어간다 해도 그 시간이
결코 아깝지 않답니다.
노트르담 대 성당에 들어가니
1유로 2유로짜리 초가 있는데
초에 불을 켜고 소원을 빌어요.
언제 이런 대성당에서 소원을 빌어보겠어요.
그리고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장미 모양으로
성당에는 다 있다고 해요.
하지만 노트르담 대성당은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요.
사진으로는 그리 크게 보이지 않지만
크기도 하고요
너무 아름다워요!!!!
눈으로 보면서도
정말 사람들이 만든 건축물이라는 게
믿기 힘들 정도에요.
스테인드글라스와 인물이 같이 잘 나오게
찍기는 참으로 어렵다는 게...ㅠㅠ..
인물이 밝게 나오면
스테인드 글라스 문양의 색이 다 날라가 버리고.ㅠㅠ.
나도 소원을 들어준다 개~
노트르담 대성당을 수호한다고 했던가요.
보물이라 했던가요.
아무튼... 어느 기둥에 있는 개~~~조각상을
찾아보세요.
머리를 쓰담쓰담하며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뤄진다 하며
머리 부분이 반질반질해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소원 빌고 또 빌고
동전을 떨어트려 넣고
여기서도 소원을 빌어요.
속을 보니
많은 동전들과 지폐가
금은보화 같은 느낌
천문시계 웅장
천문 시계가 있는데
이 또한 규모가 크기도 하고요.
또 1시부터 2시 15분 까지는
시계의 조각 인형들이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시간에 들어가는 것만 유료라고 하네요.
가이드가 요건 굳이 돈 내고 볼만하진 않다고 하여
우리는 그냥 멈춰 있는 천문시계만 봤답니다.
고딕 양식 노트르담 대성당
성당의 우아함과 웅장함은
아치형의 고딕 양식 천장에서부터
눈을 뗄 수가 없어요.
하루 일정으로 스트라스 부르를 여행했어도
노트르담 대성당을 비롯하여
더 머물 수 있다면
더 머물고 싶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놀라움으로 보는 건축물은
벽 끝에서 끝까지
내 시야로 볼 수 있는 만큼 하나하나
다 보고 싶은데
우리 가족과 가이드만 하는 여유로운 여행이었음에도
나는 너무 느긋하게 보는 스타일인지라
그래도 사간이 모자라게 느껴졌죠.
마지막 나오는 곳에
기념주화 자판기가 있어
2유로로 가격도 괜찮고요
하나씩 뽑아줬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나와서 보이는
뾰족한 건물이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으로
대성당을 들르는 유명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이라네요.
우린 유명인이 아니니까 ^^~
노트르담 대성당
그 우아함과 웅장함 잊지 못할 것 같아요.
프랑스 여행에서
노트르담 대성당 꼭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