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동화 추천! 황우 인성실천동화, 사촌동생에게도 강추!
긴 연휴의 막바지~~
이렇게 끝이 나네요. ^^
그래도 긴 연휴 덕분에 안면도에도 다녀오고..
6시간, 8시간 총 14시간의 교통체증도 겪어 보면서 집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었네요. ㅋㅋ
그나마 오며가며, 챙겨갔던 인성실천동화 덕분에 살짝은 지루함을 덜기도 했었는데요.
집에 돌아와서는 사촌 동생과 함께 보기도 했던 황우인성실천동화,
자세히 살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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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저희가 추석 날 바로 떠났던 안면도 해변의 모습이랍니다. ^^
보름달도 예쁘게 떠 있던 곳이었지요.
그런데.. 여기까지 갔다가 오던 길은 정말 험난했어요. ㅠㅠ
그나마..
엄마가 센스있게 챙겨갔던 책 덕분에 이렇게 차 안에서도 독서를 하는 진풍경이~~ ^^
어떤 책이 좋을까 하다가 아이들이 외계인 이야기는 좋아할 것 같아서,
창의력과 관련된 책을 선택했는데요.
음.. 역시나..
7살 현수뽕은 물론 윤수뽕 형님도 외계인과 관련된 내용이라 하니 너무 잘 읽더라구요. ^^
외계인이 온다, 지구를 구하라!
외계인이 온다고 무조건 쳐들어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외계인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름다움의 기준은 어떤 것인지 등등..
논리적으로 전개되는 내용을 읽으면서 창의성과 논리성을 함께 키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뒷 자리에서 살짝 좁고 지루하게 갔던 우리 윤수뽕도,
나중에는 요렇게 책 한 권을 받아들고는 조용히 집중해서 잘 읽더라구요.
갈 때는 엄마가 읽어주고, 올 때는 혼자서 읽으면서 한 권을 제대로 정독했답니다. ^^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니 오매불망 하던 사촌동생이 와 있었어요. ^^
귀요미 우리 H군~~ ^^*
포즈도 매우 사랑스런 아이인데요.
인성도 바르고, 예의도 바르고..
정말 착하고 사랑스런 조카랍니다.
그렇게 사촌동생이랑 신나게 놀기만을 하던 아이들에게 책 두 권을 던져주니,
간만에 독서타임을 가지면서 잘 읽더라구요. ㅎ
특히 우리 조카 H군은 1학년이지만 자연스럽게 잘 읽어서 내용 이해도 너무 잘 했구요.
조카네 학교에서도 선생님이 독서록을 쓰라고 하셔서 엄청 열심히 독서를 한다고 하던데..
이 책은 많이 두껍지도 않고 내용이 어렵지 않아 그런지 앉은 자리에서 뚝딱 잘 읽더라구요. ㅎ
우리 조카는 양보에 관한 책~
그리고 동생 현수뽕과 늘 투닥거리는 형님은 '동생은 나를 귀찮게 해~' 라는 책을 읽었어요. ^^
이 책 속에서 동생이 아프고, 나중에는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우리 윤수뽕도, 그 책 속에서 현수뽕에 대한 우애를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아직 우리 현수뽕은 한글을 유창하게 읽는 단계가 아니라 엄마나 아빠가 읽어주는 편인데요.
다음 명절에는, 셋이 나란히 앉아서 독서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해 보아도 될 것 같네요. ^^
인성교육을 자연스레 시킬 수 있는 방법?
그건 황우에서 제대로 만든 인성실천동화를 만나게 해 주는 것도 탁월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