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스쿨 디즈니 OST잉글리시~ How Far I'll Go와 신나는 연휴 보냈어요
안녕하세요. ^^
길다고 생각했던 추석연휴가 이제 딱 하루 남은 일요일이네요. ㅎ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
저희는 추석 차례 지내고 바로 안면도에 갔다가 1박하고 다시 춘천으로 왔는데요.
오며가며.. 차 안에서만 갈 때 6시간, 올 때 8시간이 걸려 아주 힘들었답니다. ㅠㅠ
하지만.. 이번에 길벗스쿨 카페에서 당첨되어 미리 만나보게 된 디즈니 OST 잉글리시 덕분에
지루함을 조금은 덜어낼 수 있기도 했네요. ㅎ
지금부터 윤수뽕과 함께 신나게 불러보았던 디즈니 OST 잉글리시 만난 이야기 해드릴게요.
짜잔~
요것이 이번에 체험판으로 미리 PDF 파일로 만나보게 된 '디즈니 OST 잉글리시'랍니다.
아직 출간 전인 책이라 한 챕터만 미리 만나보게 된건데요, 얼마나 알차고 재미지던지..
매력에 제대로 빠지게 되었답니다. ^^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 붙는 영어 표현~
다들 들어보셨죠?
영어 공부 하려고 영화만 자막없이 보시는 분들도 꽤 있는..
그런데 영어로 된 노래를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면 영어 표현들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잖아요.
그래서 노*영도 있는거고, 또 우리 뽕이들 어렸을 때 쭉~ 했던 잉글리시**도 있는거구요. ㅎ
그런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디즈니 영화로 만나보았던 노래들을 중심으로 영어를 익히게 되다니..
정말 정말 기대되고 신나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
이번에 만나게 된 부분은 모아나의 OST How Far I'll Go였는데요.
총 22곡으로 이루어진 책이라고 하니, 너무너무 기대되고 궁금한거 있죠. ^^
먼저 이 책의 활용법 부터 간단히 살펴보면요~
스텝 1에서 송북으로 노래를 듣게 됩니다.
QR 코드가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바코드 스캐너 등의 어플을 이용하면
바로 유투브로 연결이 되면서 무료로 동영상을 보고 들을 수가 있지요.
그럼.. 여러 번 반복해서 들어보는거에요. ^^
저도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해서 요렇게 유투브 영상을 무한 반복했지요.
그리고 노래를 한창 듣다 보면요~
나중에 교재에 있는 퀴즈타임을 통해서 영화와 관련된 재미있는 퀴즈를 풀면서 잠깐 쉬어가기도 해요. ^^
영화를 관심있게 본 아이들이라면 쉽게 풀 수가 있어서 재미나답니다. ㅎ
그리고 스터디북으로 노랫말 공부하기~
그냥 흘려듣기나 노래부르기 말고, 제대로 알게 되는 부분이죠.
중요단어나 노래 속 핵심 표현 등을 따라 쓰고 익히게 되거든요. ^^
예를 들어 요렇게~
중요 핵심 단어의 뜻을 익히고 따라 써 보기도 하구요.
QR 코드를 스캔해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따라할 수도 있지요.
정말.. 꼼꼼하게 제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초등 영어 공부를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엔 이렇게 확인테스트까지~ ^^
단어의 의미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도 있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어 퍼즐 형식으로 확인을 하게 되면서,
지루해 할 틈 없이 영어 학습이 진행이 된답니다. ^^
10살 윤수뽕도 온 가족이 함께 모아나 영화를 만났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프린트해서 모아나 OST를 주자마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히 노래를 부르며 연습을 했답니다.
[모아나 OST 연습중 1]
처음에는 발음도 제대로 되지 않고,
또한 속도도 제대로 나지 않아 유투브 영상과는 거의 맞지 않을 정도로 어려워 했었는데요.
[모아나 OST 연습중 2]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속도를 내기 시작하고,
발음도 또한 명확하게 부드러워졌어요. ^^
노래 연습 뿐 아니라 워크지도 함께 해결했는데요.
OST 노래 부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단어 공부를 할 수 있어 참 좋았어요.
윤수뽕이 잘 몰랐던 단어들이 좀 있었을 뿐 아니라 발음도 명확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해결하다보니 어려운 단어도 나중에는 자연스레 읽고 말하게 되더라구요.
퀴즈도 재미있게 해결하고~ ^^
중요 단어도 써 보며 다시 한 번 발음도 다잡고 말이죠.
노래 속 핵심 표현을 익히고, 마지막 단어퍼즐까지 끝내자 자신감은 더욱 더 커졌어요. ^^
그렇게 집에서 며칠 동안 모아나 OST에 빠져있다가, 드디어 추석이 다가오고..
미리 계획을 잡았던 안면도로 추석 당일에 출발하게 되었네요. ^^
안면도행의 목표~ 해루질~
해루질이란?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 어깨 장화를 신고 랜턴을 비추며 물 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잡는거랍니다. ㅎ
처음해보는 해루질이었지만 꽃게를 비롯해서 게를 많이 잡아 신나게 시간을 보냈는데..
문제는.. 오며 가며 차 안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거죠. ㅠㅠ
춘천에서 갈 때 6시간, 올 때는 8시간.. ㅠㅠ
정말 길고 긴 시간이었어요.
하지만 그 지루함을 달랠 수 있었던건 디즈니 OST 잉글리시도 한 몫했다죠. ^^
집에서 조금 연습했던 OST를 밀리는 차 안에서 유투브를 틀어 다함께 부르고 흥얼거리며 갔더니,
그나마 조금은 위로가 되더라구요. ㅎ
윤수뽕이 노래부르니 차 안에 있던 가족들도 모두 흥얼흥얼~
솔직히 어른들은 가사가 귀에 잘 들어오지는 않더라도,
다들 멜로디는 확실하게 익힐 만큼 무한 반복으로 들었답니다.ㅎ
[차 안에서도 신나게 부르는 모아나 OST How Far I'll Go]
그렇게 연휴도 마무리가 되어가는 지금~
아빠가 윤수뽕의 노래에 맞추어 주기 위해 기타 연습도 했어요. ^^
악보도 다운받아 반주 연습까지 완료~
그렇게 해서 윤수뽕 부자의 멋진 모아나 OST가 완성이 된거죠. ^^
전에 유투브를 계속 듣다보니 4살 여자 어린이가 아빠의 기타 반주에 맞추어 부르던 노래가 있던데..
그 모습이 너무나도 예쁘고 아름다워서 심취했었는데..
윤수뽕과 윤수뽕 빠덜의 모습을 보니 제 눈에서는 하트가 뿅뿅 나왔다죠. ^^
늘 남의 편인 남편도 예뻐보이고 말이죠. ㅎ
[아빠의 기타와 함께하는 윤수뽕의 How Far I'll Go]
작은 실수도 있었지만, 그래도 잘 몰랐던 디즈니 OST 한 곡을 이렇게 멋지게 부를 수 있게 되었다니..
윤수뽕의 노래를 들으며 엄마는 무한 감동을 받았답니다. ^^
정말.. 최고였던 윤수뽕에게 무한 칭찬도 해 주었답니다. ㅎ
디즈니 OST 잉글리시~
모아나 주제곡 말고 또 어떤 곡이 들어있는걸까요?
표지를 보면 겨울왕국 그림도 보이고, 동물들이 나오는 영화도 있는 것 같던데..
너무너무 궁금합니다. ^^
10월 중 출간될거라고 하는 디즈니OST 잉글리시~
기대기대 됩니다. ^0^
빨랑 나와주세요~
[본 후기는 체험교재 파일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활용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