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샐리입니다
지난 토요일 미소공주는 완전 신났을거에요
인생의 전부를 함께한 친구들을 만났거든요
100일전부터 만나서 지금까지 꾸준히 만나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함께하길 바라면서..
오랫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가 왔어요
점심은 짜장면과 탕수육!
쟁반짜장은 좀 매우니.. 그냥 짜장도 주문하고
탕수육도 냠냠 먹어주고
먹다보니 생각나서 찍어서는 좀 그래요 ㅎ
친구랑 칠판에 그림도 그리고
낙서 아니고 그림 그리기 했어요
집에서는 통 못하는
방문에 가려져서는 못하고 있네요 흑흑
집에서 노는건 그만!
친구들이랑 놀이터가서 그네도 타공
요건 지난번에 살짝 보여드렸을거에요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미끄럼틀을 타러 가기까지는 험난한? 여정이 있지만
씩씩하게 잘해주었어요
중간에.. 그물다리를 건너야하거든요
이날 친구네 장날이어서는
바이킹도 탔어요
생애 처음 타보는 바이킹..
미소공주는 무서운지.. 고개 푹 숙이고.. 탔다죠
아저씨가 포토타임을 주셨어요
요래 이쁘게 잘 찍어주었네요
다음은 컨셉으로..
다들 만세하고.. 신나보이게 찍어보자 해서는 요래 찍었는데
나름 귀엽지 않나요?
가만 앉아있는것보다는 더 신나보이쟎아요
커다란 솜사탕도 먹고요~
요거요거 달달하니.....
미소공주 잊을수 없는 맛인가봐요
친구랑 오랫만에 만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자주 만나야하는데..
지가 바쁘니. 자주 못만났는데
담달부터는 좀 자주 만나야겠어요
미소공주 즐거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