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영유아 예방접종에 관한 글들을 쓰면서 계기가 되어
앙쥬 8월호 잡지 촬영을 했던 사진이 나왔어여..
울 세진군 이때 너무 졸려서 눈에 졸음이 한가득으로 나왔네여^^:
요렇게 한면 나오는걸 촬영하는데 2시간 정도 걸렸던것같아여...
잠깐 사진 한컷 찍고 오는건줄 알았는데 말이져..
메인사진의 비키처럼 언제 다요트 하려나 ㅋㅋ
우리 세진군 하품하느라 제대로 사진도 못나왔는데 요렇게 아쉬운 촬영컷 올려보아여^^
벌써 3주가 지났다고 세진군 더더욱 남자다워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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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소아과에 들려 로타 바이러스 예방 2차접종을 했던 세진군..
참고로 입으로 먹이는 타입인지라 예방접종전 수유를 하지 말아주세여..
전 2번다 병원에서 배고플까봐 수유를 하고 갔더니 다 토해냈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5세 미만 영유아들이 대부분 한 번씩 감염되는 심각한 질환임에도
필수접종이 아닌지라 잘 몰라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저도 여러번 포스팅했었답니다..
특히 생후 3-24개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게 요 로타거든여..
따라서 발병률이 높아지기전에 예방접종을 하는게 중요한데 로타는 시기가 정해져있어서
맞추고 싶어도 때를 놓치면 못맞춘다는 안타까움이 있어 알려드려여.
울 세정양도 시기를 놓쳐 맞추질 못했던지라 장염걸려서 아팠을때
제 탓인것만 같아 왜케 맘이 아팠는지 ....
그중 로타릭스는 2회에 걸쳐 입으로 먹이는 타입인데
생후 약 2개월-3개월에 접종할수있어여.
그 이후에는 맞추고 싶어도 못맞추니까 이번에 출산하시는 이웃님들 꼭 알아두세여!
(생후 24주 이내에는 접종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선진국에서 로타바이러스는 필수 접종이라는걸 다시한번 알아주시구여..^^
이제는 서로 옹알이도 되받으면서 얘기도 하고
가끔은 서로보면서 꺄르르 웃기도 하는 세정양과 세진군..
어제는 밤에 자는데 세진군이 깨니 "세진이 깼어.. 빨리 가서 달래줘.." 하는 세정양..
이럴땐 다 컸어 하다가도 점점 아기가 되어가는 행동을 보이는지라
역시 두 아이의 육아가 만만치 않음을 느끼는 미야키랍니다..
벌써 주말이 이렇게 흘러가네여...
우리 이웃님들도 즐건 주말 마무리 잘 하세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