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의 기나긴 일주일동안의 방학!!!!!
일주일이면 그리 긴시간도 아닌데, 가은양이 방학을 하니 어찌나 길게 느껴지던지요 ;;
공감하는 엄마들 계신가요?? ^^;
방학동안 시원한 계곡물에 발담근 것 외엔 딱히 기억나는 일이 없을 것 같아
오늘은 오랫만에 엄마랑 요리놀이를 ~!!
외할머니가 사주신 앞치마셋뚜도 오랜만에 꺼내보고
완전 신난 가은양이었답니다 ^^
요리는 샌드위치로 할까하다가..
예~전에 피자만들기 한번 한적 있었거든요.
1년 전쯤이라 또 활동이 어떻게 달라질까 궁금해서 피자만들기를 다시한번 해보기로 했어요.
이름하야 "초간단 미니피자 만들기"
피자는 요리놀이로 하기 참 좋은 메뉴인것 같아요.
재료만 엄마가 준비하면 나머지 합체는 아이들이~~^^
재료준비는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들로..
버섯, 햄, 양파를 잘게 한 입크기로 썰어 준비하시구요.
썰어 둔것은 팬에 살짝만 볶아 준비해주시면 끝~!!
토마토소스와 피자치즈, 그리고 빵을 함께 준비하는데요.
연두네는 모닝빵으로 준비했어요.
모닝빵이 없으시면 식빵으로 대체하셔도 좋답니다~^^
이렇게 셋팅하고 "우리 요리하자~!" 했더니
너무 신나하는 딸님 ^^
편안한 요리놀이를 위해 아이의 체형에 맞는 식탁의자를 준비해주시면 더욱 좋아요.
가은양의 에스프리알파식탁의자.
요리수업을 위해 앞에 안전가드는 빼고 준비했어요.
요리 시작 전
간단하게 재료설명을 해주고,
엄마가 먼저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순서가 별로 어렵지않다보니
엄마가 따로 설명해주지않아도 바로바로 따라하던 가은양.
1년전엔 정말 하나하나 다 해줘야했는데..
그새 많이 컸다고 오늘은 혼자서도 척척 잘 해내네요^^
밥먹을때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에스프리식탁의자의 발받침.. 아이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이렇게 삐딱하게 서있는데도
요로케 안정적인 자세로 만들어주는 에스프리 식탁의자 ^^
에스프리 식탁의자 덕분에 요리놀이가 더 재미있고, 또 엄마의 수고도 덜어주는 것 같아요.
요리 홀릭 중이신 가은양.
앞으로 자주자주 요리놀이 해줘야겠어요.
이렇게 좋아하는데.. 그동안 못해줘서 얼마나 미안하던지^^;
가은양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미니피자를
오븐에 5분정도 구우니 요로케 먹음직스럽게 구워졌네요~^^
완성된 피자를 본 뒤 가은양의 포즈잡기 ㅋㅋ
식탁의자에 앉아 요로케 예쁜 포즈도 취해주네요 ^^
완성된 피자를 접시에 담고, "우리 먹자~!!" 하니까
"아빠 먼저 주고 와야지~" 하는 예쁜 딸님 ^^
마음 착한 딸아이가 만들어준 피자라 그런지
100배는 더 맛있는 피자였답니다 !!!!
예쁜 에스프리 식탁의자와 함께
신나는 요리놀이도 하고
하나의 소품같이 식탁의자에 기대어 예쁜 사진들도 찍어보고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이웃님들도 가은이가 만든 피자 함께 드실래요? ^^
연두야. 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