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여기가 아니네~ 여긴 2층^^;
파주 헤이리 "딸기가 좋아" 들렸다가 저녁먹으로간 프로방스레스토랑..
차를 주차하고 바로 문이 있어 들어가려고 하니 거긴 2층 뒷문이더라구여^^;
바로 아래계단을 통해 내려오니 이쁜 프랑스 남부 지방 마을을 옮겨놓은듯한
프로방스 마을이 보였답니다..
그리고 그 앞에는 프로방스 레스토랑이 보였구여...
예쁜 연못가에 구경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네여~
직업이 교수인지라 항상 딱딱한 정장만 입다가 방학이여서 서울올라온김에
백화점 쇼핑갔다가 한번은 입어보고 싶은 캐주얼복장이 있어 구매했는데
대학시절 이후 이런스타일은 첨 입어봤다고 어찌나 쑥쓰러워하는지..
그래도 2년은 어려보이더라구여 ㅋ
레스토랑에 들어서자 마자 2층이 전망이 좋을것같아 올라갔네여~
맨끝쪽 창가 구석쪽이였는데 다음에 올때도 이자리로 올까봐여...
전망도 확트여서 좋았답니다..
혹여나 딸기풍선이 어디갈까 시선을 놓지 않았던 세정양..
사실 상우오빠 빌려주기 싫었던것같아여^^;
스테이크랑 스파게티중에 뭘 시킬까 하다가 베어트리파크에서도 스테이크가
보기보다 맛이 그래서 그냥 기대안하고 호박소스로 만든 크림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먹어보니 어찌나 맛있는지..
다음주에 바다가 좋아 갈때 들릴때는 스테이크를 시켜먹어보기로 했네여~
가격은 스파게티가 24000원대였는데 맛있는 빵과 샐러드랑 스프 후식까지 나오면서
맛도 좋아 괜찮더라구여..
버터를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나를 다 먹어버려서 난감했다는^^;
호박크림 스파게티.. 정말 강추해여^^
담에 가시면 꼭 드셔보세여~
아이들도 잘 먹더라구여..
바로 앞쪽에 디자인프로방스가 있었는데 칼라별로 소품과 악세사리가 정말 이뻤어여..
전 세정양 핀몇개 구매했답니다..
친구가 속옷보는 사이 아이들이 쇼윈도에가서 포즈 취하면서 놀고 있어여^^:
주로 카페랑 옷가게와 잡화,악세사리 가게들이 있는 프로방스 마을..
저도 여기서 옷 두벌정도 구매했는데 입어보니 나쁘지 않더라구여..
캐리커쳐 그림도 그려주고 있네여~
타볼수 없다고 아쉬워하는 아이들^^
저 유리창 가득있는곳이 식물원이 있는것같았는데 피곤해서 보지 못하고 왔어여..
유럽 베이커리에서 동대말을 딴 류재은 기능장이 만든
유명한 빵집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사가지고 나왔는데 전 먹어보니 그냥 그렇더라구여 ㅋㅋ
아이들이 피곤했는지 차안에서 다 곯아떨어졌답니다..
그래도 이번에 캐리비안베이 다녀오면서 느낀건
파주 헤이리에서 노는게 덜 힘들고 더 재미있었다는거~
다음주 월욜날 가기로한 바다가 좋아 후기도 기대해주세여^^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82-1
전화번호 031-845-0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