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어린이체험중에서 예술체험 큰아이는 장흥아트파크의 주혜령작가와 함께 상상나무 퍼즐조명 만들기를 했어요. 전시중인 퍼즐 숲속의 비밀과 함께 연계된 만들기체험인 상상나무 퍼즐조명 만들기를 하면서 실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하나 마련한것같아서 더 뿌듯하기도 했고,체험으로 만든것을 실제 아이가 사용을 하니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볼만한 어린이체험중에서도 상상나무 퍼즐조명만들기는 아이의 방에

오래도록 사용할수있을것만 같았어요.

주혜령작가의 방에 들어가니 퍼즐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퍼즐 숲 속의 비밀 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전시와 체험을 할수있었던 방이었어요.

체험을 하지 않아도 전시작품관람을 할수가 있었구요.

퍼즐조각하나하나가 모여서 커다란 숲속을 지키고 있는 나무로 표현된것을 보면서 재미있어 했어요.

장흥아트파크에서는 주혜령작가의 퍼즐 숲속의 비밀방으로 들어서기전에는 재미난 모양의 전시품도 만나면서 체험을 할수가있었구요.

호랑이인데요. 바퀴가 달려있어요.

아이들에게 재미난 상상을 함께 갖을수있는 또 다른 작품도 전시가 되어있어요.

단단한 재질이라서 아이들이 만져볼수도 있었어요.

상상나무 퍼즐조명 만들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어린이 만들기체험으로 아주 좋았어요. 가볼만한어린이체험중에서도 만들기체험으로 예술감각까지도 키워볼수가 있네요.

먼저 퍼즐판이 앞에 놓였어요.

주혜령- 퍼즐 숲속 비밀전에서는 커다란 퍼즐로 된 여러가지의 나무들 속에 숨어있는 비밀을 찾아보는 체험전시예요.

물고기와 자동차가 열리는 나무를 상상해볼수있게 했네요.

준비되어있는 색연필,싸인펜을 이용해서 자신이 꾸미고 싶은 모양대로 꾸며주면 되는것이예요.

퍼즐판에는 가운데부분의 다양한 모양들을 떼어내면 되는것이었구요.

색칠을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꾸며주면 되니까 아이도 만족해해요.

장흥아트파크 어린이체험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예술가들이 직접 체험을 이끌어주기때문인지

아이들의 상상을 마음대로 하게끔 존중해준다는것이었어요.

이렇게 하는게 어때? 가아니라 아이의 상상대로 말이지요.

곁에다가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도 그려볼수가 있구요.

이미 완성된 아이것은 실제로 조명을 전기를 꽂아서 보여주시기도 하네요.

아이는 한참만에야 제일 늦게 마무리를 했어요.

아무래도 자신의 생각이 커지다 보니, 고민하는 시간도 늘고, 단순히 색칠이 급한게 아닌 나이다 보니

더 오래걸렸는데요.

색칠을 완성한곳에는 뚫린 모양의 뒷면에 셀로판지같은것을 붙여야 했어요.

일반 셀로판종이처럼 흐물거리거나 얇지 않아요.

바로 요런 플라스틱보다 얇고 종이보다 두꺼운 쉽게 구겨지지 않는 것을 붙여주는거네요.

그리고, 이제 준비되어진 조명도 볼수가 있었어요.

어떤 작품이 나올지 아주 기대가 되었거든요.

실물이 보통 미리 어린이체험예약코너앞에 전시가 되어있는데, 이날은 전시가 없어서 완성품을 알지 못했터라 더 궁금했어요.

이제 거의 완성이 되어가나봐요.

엄마는 주변을 돌아보면서 관람을 할수가 있었어요.

정말 재미나죠.

자동차들이 나무에 달려있네요.

아이들이 눈으로 보면서 재미난 상상을 할수있는 작품전시도 좋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았어요.

이쁜 배경앞에서 사진찍고 싶을때도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사이 큰아이것이 모두 완성이 되어서 작가선생님과 함께 전기를 연결했어요.

정말 불이 들어오네요. 다양한 모양뒤에 색깔있는 판을 대주어서 불빛이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르기도 했어요.

다른 전시되어진 것들도 살펴보는 사이 아이는 자신이 만든 상상나무 퍼즐조명을 포장하고 있었어요.

그밖에도 오소연작가의 소리가 나는 유리콩전에서는 유리종만들기, 작은아이가 체험했어요.

박은주작가의 미술쿠킹체험방도 잠깐둘러봤어요.

유쾌한 상상력 공작소는 9월26일까지 체험을 할수가 있네요.

시기별 일정기간이 되면 체험내용이 바뀌기때문인것같아요.

집에와서 아빠에게 자랑을 하면서 상상나무 퍼즐조명을 살펴봤어요.

나무안에 있는 다양한 조각은 곰돌이 모양, 아기요정같은 모양,

자동차,물고기,별이 있는데, 제각각 뒷면에 붙인 색판이 달라서 다른 빛을 띄게 되네요.

이 상상나무 퍼즐조명의 좋은점은~~~

시기별 아이가 꾸밀수있다는것이예요.

퍼즐조명은 이렇게 분리를 해낼수가 있어서

다시 뒷면을 활용해서 꾸밀수도 있고,

계절이 바뀌면 다른그림을 그려서 바꿀수도 있겠지요.

윗면에 다시 하얀종이로 꾸면서 붙여도 되겠어요.

뒤에 셀로판지가 붙어있기때문에 그것을 떼어내고 뒷면을 다시 꾸며서 바꿔끼워도 되고,

아예 다른 종이에 꾸면서 가운데 모양처럼 오려낸후에 붙여줘도 되겠네요.

가운데부분에는 전구가 있어요.

아이들이 잠자기전에 잠깐씩 켜두는 스탠드로 아주 잘 쓰고 있는 요즘이예요.

아빠가 먼저 아이들방에 얼른 조명을 켜보라고 성화였어요.

밤이 되서 아이들이 잠자리에 누웠는데 아빠가 더 재미있어 하네요.

어둔방안에 조명을 켜두면 이렇게 모양이 생겨요.

별은 연두색,곰은 파란색,자동차는 빨간색,

그리고, 이 상상나무 퍼즐조명은 벽이 가까이에 있으면 모양이 또렷하고 작아 보이지만

멀리 비춰질때에는 더 넓게 방안을 비춰주기도 하고, 모양이 아주 커져요.

아이들도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모양들을 보면서 좋아했던것같아요.

천정에 그려지는 불빛도 모양대로 아주 크게 만들어져요.

사진으로는 어두워서 잘 못찍었는데,

벽의 조금 윗쪽에 달아두면 더 근사하겠어요.

이리저리 돌려보면 모양들이 움직이는것같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니 더 신나나봐요.

상상나무 퍼즐조명은 아마도 오랜동안 아이들의 방에 밤마다 불을 켜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