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엔 이마트에서 푸드코트 인기 메뉴를 30% 할인해요^^

쟁반짜장이랑 물냉면 비빔밥 돈까스

모두 제가 좋아하는 메뉴네요^^ ㅋㅋ

 

어쩌다 보니 요즘 계속 먹는얘기만 하는듯...쩝~

 

오늘은 물냉면과 봄이 때문에 아무래도 면보다는 고기나 밥류가 낫겠다 싶어

돈까스 주문...

할인할때는 첨 먹어보는데 양이 어째 좀 작은듯 하기도 하고...

요래 먹고서 신랑이 갑자기 킨텍스 가자고 해서 고고...

 

 

 

 

 

 

 

 

오늘도 평일이지만 아이들이 방학을 해서 사람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아빠가 화장실에 간 사이 봄이랑 저랑 입구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분이 봄이한테 귀엽다고 다가오시면서 그림보러 갈래? 그러시는거예요?

트릭아트전 관계자분인가 모르겠지만

봄이 이쁘다고 초대권을 한장 주시지 뭐예요? ^^

너무너무 땡큐~~땡큐~~~

 

그분 덕택으로 그래서 한장만 표끊고 들어갔답니다.

KB카드 있으시면 12000원을 2000원 할인받아서 10000원에 표구입하실 수 있으세요.

1인 4매까지 구매가능하다고 써있더라구요.
 

요즘 봄이가 어딜가나 인기가 좀 많아서 제가 그 덕을 ㅋㅋㅋ

마트에서도 아주머니들이 덤으로 뭘 하나씩 더 주시공 ㅋㅋ

애기들 있으면 이런게 또 좋네요^^

킨텍스에서는 지금 여러가지 다체로운 프로그램들의 행사를 만나실 수 있어요,.
방학을 맞은 어린들이은 가볼 만한 곳이 많은거 같아요.
청개구리 물놀이 축제나 놀이과학체험전
8월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임신육아박람회도 개최되네요.

 

 

 

 

들어가서 그림구경도 하기전에 또래 친구를 만난 봄이는 친구에게만 관심있고

그림엔 영 관심이ㅡ.ㅡ

한동안 그 친구곁에 머물다가 억지로 데리고 다른곳으로 이동했답니다.

 

왜 이리 애들을 좋아라 하는지... 쩝~

 

 

 

 

 

 

 

 

 

와인도 한잔 받아보고요.

 

 

 

줄도 잡아당겨보고

 

 

발레리나 손도 잡아봐요

 

 

 

 

발가락도 간지럽혀보고 발냄새난다고 제가 흉내를 내니까

 

 

봄이도 따라해요^^

 

 

표정 완전 리얼하죠??? ㅋㅋㅋㅋ

 

 

 

모나리자 눈썹도 좀 그려주고요^^

 

 

변기속에 빠진 봄이 ㅋㅋㅋㅋ

뭐가 그리 좋아???

 

 

커다란 물고기도 낚고요

 

 

 

봄이랑 엄마랑 괴물한테 잡아먹힐뻔~~~ ㅋㅋㅋ

 

 

아빠는 이 날의 찍사^^ 달랑 한장...

그것도 제가 시켜서...ㅋㅋㅋ

 

 

정말 액자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는거 같죠?^^

 

 

 

사슴이 이뻐서 한장

 

 

소달구지 타고서 가볼까요???

봄이는 어딜보니???

 

 

 

 

 

팬더 엉덩이 너무 무거워요 ㅋㅋㅋ

 

 

거울의 방 - 진짜 거울같죠?^^

반대편이 뚫려있어서 그 안에 들어가서 찰칵~

 

 

봄이 잠잘 낮잠잘시간이랑 맞물려서 졸려서 손가락 빨아요ㅡ.ㅡ

기린이 "손가락 빨지마라 아가야" 하는거 같네요^^

 

 

 

 

살짝 들여다 볼까요???

 

 

어~~~ 왜 제 옷을 잡아당기시나용~~ ㅋㅋㅋ

 

 

 

 

 

 

 

발레리나 처럼... 아... 몸이 무거워서 다리가 안들려요 ㅡ.ㅡ

 

 

어허~~ 이 분 전 유부녀라구요 ㅋㅋㅋ

앞에 있는 여자분께 충실하시길...

나쁜남자 김남길인가요??? ㅋㅋㅋ

 

 

 

 

 

코끼리 코에 바람불어넣으니 코끼리 화들짝 놀라네요 ㅋㅋㅋ

 

 

아프리카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이뻐서 저도 한장!!!

 

 

밀림 탈출

 

 

이 사진이 전 제일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바닥에 그림이 있는데 거기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예요.

조금 높은데서 찍으면 이렇게 나오더라구요.

진짜 배에 앉아 있는거 같죠^^

 

 

어~~~ 어... 외나무 다리는 위험해용~~

요것도 바닥에 있는 그림에 올라서서 찍은 사진이예요.

 

 

 

낙타에게 콜라맛도 좀 보여주었답니다.

어때??? 시원하니??? ㅋㅋㅋ

 

 

2시간 가량 구경하고 나왔는데

그 중 한시간만 봄이는 구경한거 같아요.

때마침 졸린 시간과 맞물려서 졸립다고 끙끙....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해요.

내년쯤이면 알아서 사진 포즈도 취해주고 그럴까요??? ㅋㅋㅋ

 

오늘의 관람은 완전 엄마를 위한 관람이었네요.

봄이가 유모차에서 잠들어있는 동안은 거의 아빠랑 엄마랑 연애모드 ㅋㅋㅋ

신랑이 연애때처럼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덕분에 각(?)도 안나오는 임산부 사진 잔뜩 찍었답니다.

 

그래도 봄이도 신기해하기도 하고 조금은 즐거웠던듯...

그 이름모를 분의 초대권으로 더욱 더 즐거웠던 트릭아트전이었네요^^

다시한번 감사감사~~~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도 그닥 시원하지가 않은거 같아요.

공공장소들의 실내적정 냉방온도에 대한 규제가 심해져서 실내를 예전처럼 시원하게 할 수 없다네요.

 

밖에 나오니 차가 완전 찜통이예요.

잠시 봄이랑 차가 식을때까지 대기^^

 

봄아 너 숙녀가 왜 자꾸 배를 올리누??? 더워서 그러니??? ㅋㅋㅋ

두시간 관람한것 뿐인데 집에 돌아오니 녹초가 된것 같더라구요.

이젠 정말... 아... 오래는 못 돌아다니나봐요ㅡ.ㅡ

 

 

 

트릭아트전 8월20일까지 라고 하니 아이들방학도 했고
잠시 들리셔서 새로움과 신선함으로  명화감상 하시면서 아이들에게 명화의 세계를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맘들도 약간은 건조한 일상으로부터
바람을 불어넣어주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