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지난시간에 이어서 "여름" 이랍니다!!
오늘은 상자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여..?
바로 바다속 친구들이였답니다^^
여름이면 가장 많이 먹는 시원한 수박도 만들어보궁^^
시원한 부채도 만들어보아여!!
세정양 부채가 맘에 드는지 만들고 나서 이리저리 부쳐보면서 바람을 느끼는 중이랍니다^^
원래 pg시간도 있었지만 시부모님이 데리려 오시는지라
아쉽게도 아트수업만 하고 다은이와 인사하고 돌아와야 했어여..
다음주엔 보라매공원에서도 뛰어놀자꾸나!!
오늘 야마하 음악교실 수업이 있었네여..
비가 어찌나 많이 오는지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저번주에도 할아버지 생신이라
못갔던 세정양이기에 엄청난 비를 무릅쓰고 택시타고 다녀왔어여..
이럴땐 세정양이 카시트에 뒤에 혼자 타면 좋으련만
절대 무섭다고 혼자서는 타지 않더라구여..
앞좌석에 카시트를 옮겨볼까 심히 고려중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색깔을 영어로!!
노래부르면서 빨간 사과 레드레드레드
파란 가방 블루 블루 블루
노랑 민들레 옐로우 옐로우 옐로우
빨간 색이 좋아!!
파란 색이 좋아!!
노란 색이 좋아!!
저두 이노래가 참 좋아여^^
워킹 워킹 노래를 부르면서 북도 치고 춤도 추고^^
제법 노래도 잘 따라부르고 춤도 추는 세정양
아직은 어색한지 집에서처럼 다 보여주진 못하고 기어가는 목소리고 노래불러여^^:
시간이 지나면 집에서처럼 크게 노래 불러주겠져..?
아직은 쑥쓰러워여^^:
세정양 오늘은 기타 치고 가고 싶다고 했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모밀정식도 주문해논지라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꼬셔서 겨우 데리고 나왔답니다^^
엄마! 아이스크림 이거 주세여!!
벌써 히비야로 달려가서는 구슬 아이스크림을 찾네여^^;
야마하나 짐보리 오면 꼭 들리는 코스!
구슬 아이스크림과 모밀국수..
세정양이 모밀국수를 한덩어리를 먹는다니까여 ^^;
후식은 이모가 사온 던킨 도너츠!!
저리 큰걸 손에 쥐고도 다른걸 또 휘적거리는 그녀는 정녕 욕심쟁이!!
ㅋㅋ 그리고 인간 모빌 세정양 이야기 ^^
세정양 갑자기 세진군 침대에 있는 모빌을 가져와서는 머리에 쓰고 있는거예여~
세정양~ 세진군보고 하는말!
" 우리딸~~~ 이것좀 봐여!!! "
제가 세정양을 우리딸이라고 부르니까 세진군을 보면서 요즘 매일
우리딸 우리딸~~ 하는 세정양이랍니다^^
완전 귀여워!!
약속 잘 지키는 엄마가 되기위해 자동차 튜브를 사주었네여~~
이젠 물놀이만 가면 되겠어여..
아린맘이 아린이가 일산 킨텍스 가서 잘 놀았다고 해서 시댁가면
들릴까 하는데 한번들 다녀오신분들 계신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