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석이군 목욕 시키는데 목 뒤와 등과 가슴쪽이 울긋 불긋 하더군요.
이날 낮에 놀이터에서 엄청 뛰어 놀았는데..
옷을 타이트한거 입고 갔더니 땀띠가 났나봐요.
아토피처럼 붉게 올라온 듯 해서..
뭔가 잘 못 먹었나 싶기도 했구요.
깨끗하게 목욕시키고 트러블 부위와 온 몸 구석구서 퓨토 로션 발라주었어요.
가끔씩 발진 일아나고 울긋불긋 해질때마다 퓨토 로션, 크림, 리퀴드, 패치까지..
집에 온 구성이 다 있으니 재빠르게 진정 시킬 수 있어서 좋은 듯 해요.
등에 적당량의 퓨토 로션을 발라주었어요.
향도 좋고, 석이군도 로션 바르는거 좋아해서 마사지 하듯이 발라주고 있답니다.
목욕 하고 나서 누워서 로션 바를때마다
얼굴 부위 같은 경우는
석이가 "볼, 이마, 턱, 코" 이렇게 말하면서 콕콕 찍어서 발라달라 하고 있어요.
배에 로션 바르는 모습 바라보는 석이군~ ㅎㅎㅎ
이날 밤에 퓨토 폼워시로 목욕시키고, 퓨토 로션 바르고 재웠더니 다음날 피부 트러블이 거의 사라졌더군요.
여름철 갑작스레 아이들 땀띠 나거나, 피부 트러블 자주 일어나는데,
그럴때는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함께 있는 제품 사용하는게 도움이 될 듯 해요.
그런면에서 석이군에는 퓨토 제품이 참 잘 맞는 듯..
석이군 어린이 될때까지 쭉 사용할 듯 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