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예쁜 에스프리 알파 식탁의자가 연두네 도착했어요 ^^
많고 많은 유아용품 중에 딱 하나 욕심 내어보지도 않고 구입해본적도 없는 식.탁.의.자!!
연두네는 가은이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자라오면서 식탁의자를 단 한번도 들여본 적이 없었어요.
그 흔한 부스터도 사용하지않았다는.. 범보의자도 보름정도 사용하고 가은이가 너무 힘들어해 바로 벼룩으로 내놓았던 ;;;
그만큼 식탁의자의 중요성을 몰랐다는 게 맞는 거겠죠?
식탁의자는 위시리스트에 넣지도 않았었는데..
에스프리 알파 식탁의자는 친구를 통해 처음알게 되었었어요.
보기엔 "아~ 예뿌다!" 했었지만
우리 가은인 밥을 먹기시작하면서 부턴 그냥 의자에서도 잘먹고
패밀리레스토랑에선 아기의자에도 잘 앉으려고 해서 식탁의자는 남얘기려니 했었는데..... !!
이게 왠일인지.. 30개월이 들어설 무렵부터 ..
식탁에 앉으면 일어났다 앉았다 식탁의자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의자라 밥먹다가 돌리기 일쑤고
밥을 먹을때마다 전쟁이 따로 없더라고요. ㅠㅠ
이미 30개월이상이 되어버린 딸이라.. 식탁의자가 너무 늦은건 아닌지 구입을 고려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쁜 에스프리 식탁의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기뿐지 ... ^-^
정서함양과 사회성발달
올바른 식습관형성
바른자세 교정효과
3가지를 모두 도와줄 에스프리식탁의자!! 벌써부터 넘넘 기대되요~
오늘은 에스프리 식탁의자 개봉샷 먼저 살짝!
식탁의자라고 해서 박스크기가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지않더라구요.
연두야가 선택한 모델은
알파 네이쳐 / 화이트 쿠션팩.
처음엔 멀티레드가 어떨까 했었는 데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화이트로 변경~ ^^
쿠션팩이 다 넘넘 이뻐서 하나씩 다 소장하고 싶네요.
화이트쿠션팩 _ 빨간 파우치안에 예쁘게 들어있네요.
튼튼한 에스프리 알파 식탁의자의 프레임.
개봉하자마자 은은히 퍼지던 나무향도 너무 좋았고,
네이쳐의 색감도 에스프리 고급스런 로고도 너무 멋스럽고 마음에 쏘옥 들더라고요.
화이트워시로 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네이쳐가 넘 예뻐서 선택 너무 잘했다 싶어요! ^^
프레임과 프레임을 이어주는
하단부분의 프레임바에요.
부드러운 곡선형태에 두개의 등받이도 들어있고요.
딱딱한 일자형태가 아니라 아이가 기대었을 때 편안할 것 같아요~
숄더스트랩과 안전가드 역할을 하는 팔받침대.
아이의 성장에 따라 뺐다 꼈다 하며 조절 할 수 있는
의자와 발 받침대도 들어있어요.
프레임과 프레임 식탁의자를 만들기위해 연결해주는 볼트와 철제 지지대
그리고 안전벨트.
구성품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에스프리 알파 식탁의자는 세세하게 하나하나 신경을 참 많이쓴 제품이구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프레임 하나하나 얼마나 튼튼하고 견고하던지..
조립하는 내내 남편도 감탄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어요.
외국에서는 식탁의자도 2대 3대 대물림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에스프리 식탁의자도 정말 대물림이 가능할 정도로 튼튼했다는.. ^^
34개월 말광량이 꼬맹이와 함께하는 에스프리 알파 식탁의자 이야기.
식사시간엔 더 천방지축으로 변하는 가은양 .. 에스프리 알파 식탁의자를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들려드릴께요~!
연두야. 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