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사진만 무려 70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촬영한 울 현정양...ㅋㅋㅋ
( 이땐 정말 머가 씌인듯....ㅋㅋㅋ)
현정파...5D 사면서 자기가 셀프스튜디오 가서 찍어주겠노라..
이렇게 이야기한지 3년이 지나..드디어 실행에 옮겼답니다.
때마침 1200일 지난지 며칠 안되어 그 기념으로 촬영해주었네요..
어쩐일인지 현정맘 한테는 날짜와 시간만 이야기 해주고, 나머지는 현정파가 다 알아서 했어요..
그렇게 알아본 장소가..용인 동백에 오픈을 앞둔 다인 셀프 스튜디오 였답니다.
오픈 하기전에도 이렇게 촬영 할 수 있구나 생각을 했지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칠판..ㅋㅋㅋ
아직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칠판에 비닐 직접 벗겨 울 현정양 첫 스타트 끊었답니다...
그렇게 몇컷 찍은 사진이에요.. 아래는 현정파 작품이랍니다.
현정양, 머리위로 하트를 그려봐 했더니...저리 얼굴에 그려버리네요..ㅋ
공주풍 쇼파..아직 쇼파가 없어서 그런지..너무 좋아했답니다.
역광이여서 조금 해매던 현정파...스튜디오에 계신 분이 친절히 가르쳐 주셔서
잘 촬영 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 가본 셀프스튜디오라 그런지...애미도 애비도..우왕좌왕...
그래도 이렇게 이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지요.
전화기를 부여잡고...할머니며 외할머니며..온 집안 식구들에게 다 전화 거는 울 현정양..
오~~~우 옆모습...탁월한 각도 선택으로 너무 예쁘게 나왔네요~~
"할머니야~~~~~?" ㅋㅋㅋ 정말 실제로 통화하는거 같았답니다.
앙증맞은 미니 선풍기에도 관심을 가져주고..
드디어 나왔습니다...아무도 쓰지 않은 칠판 ...비닐을 갓 벗겨서..첫 스타트 끊은 울 현정양..
엄마, 아빠..재미있게 잘 찍었어요^^*
셀프 스튜디오..처음 가봤는데..정말 좋았답니다.
다음에는 찍어본 경험이 있으니 그걸 바탕으로 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것 같아요..
아직 오픈 전이라 그런지 스튜디오 아저씨가 또 촬영해주셨네요~~~
편집까지...정말 빠르답니다.
그냥 담아오고 싶었지만, 애미 애비 사진 꽝이라...현정양껏만 가져왔네요.
사진 잘 나왔나요?
일년에 한번씩 앨범 만들어 주자 계획 갖고 있었는데...올해부터 실행할 수 있을것 같아요..
셀프 스튜디오 첫 도전이였지만 좋은 분들 만나서 예쁘게 찍고 올 수 있어 좋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