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면....연초에 조금 자금이 풍족해서 그런지...
계속 질러대고 있는 현정맘 이랍니다.
예전에는 책 사서 잘 읽지 않으면 내가 잘 못 샀나...이런 조바심이 났었답니다.
하지만, 육아에도 연륜이 생기는 건가요..ㅋㅋ
머 비록 육아를 전적으로 하지 않은 불량 애미이지만..이제 기다릴 줄도 알아요..
아직까지는 영어보다 한글을 사랑해주는 울 현정양..
하지만 [MLL] One to Ten and Back Again 이 책으로 숫자 말하기 뗀 울 현정양..
정말 쉽게 떼었답니다...3~4일 정도 한, 두번 읽어줬을 뿐인데..잊어버리지 않고 잘 기억하고 있답니다.
여태까지 영어 아직 멀었지...했지만..그건 엄마의 착각 이였을지도 모른답니다.
울 아이는 어떤것이든 엄마가 접해주는 것 모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듯 하답니다.
일단, 아이에게 접해주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조금 시간의 여유를 갖고 다시금 접해주면...
받아들이는 것들도 있고, 싫어하는 것들도 있겠지요..
그래서 빠르면 빠르고, 늦으면 늦은..울 현정양 첫 영어 전집 첫 스타트 했답니다..
Reader's Theater : Nursery Rhymes and Songs 총 48권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일반 영어 전집과 Reader's Theater의 틀린점은요..
1. 회화체의 문장들로 구성되어 읽기, 말하기의 능력을 기르고 실용적인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영어 연극 시리즈
2. 여러 캐릭터들을 통해 역할극으로 말하기 연습에 활용
3. Picture Words, Sight Words 카드들을 활용하여 본문의 주요 단어들을 빠르고 습득
4. 신나는 마더구스 노래와 챈트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이야기에 흥미 유발
5. E-Book을 통해 E-book, Activity 등 다양한 컨텐츠 활용이 가능.
영어 책을 읽어주는게 아니라 연극 형태로 아이와 역할극을 할 수 있어 더 흥미롭답니다.
Reader's Theater : Nursery Rhymes and Songs List
아래 굵은 부분은 울 현정양과 함께 해본 책들이랍니다.
48권의 책이 모두 두껍게 칠해지는 날이 오겠지요?
책 받아보고 정말 얇아서....가격대비 정말 비싼게 아닌가...했답니다.
하지만 E-Book도 있어..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답니다~
책꽃이에 꽃아봤더니..한눈에 안보여여..ㅋㅋㅋ
일단 책은 샀지만, 울 아이 관심을 보여주길 바라며...포켓차트란걸 사봤네요..ㅋㅋ
가격도 사악한것 같으니라공....~~~ 하지만..이렇게 해서 책 잘봐주면 더할나이 없이 기쁘겠지요..
ㅋㅋ Reader's Theater에 딱 맞춘것도 아닌데..쏘~~옥 들어가네요..
비닐 벗기지 않고, 씨디와 함께 넣어놨더랍니다.
잊어버릴까봐......일단 함께 넣어놨어요..
하나에 24권씩 해서 2개 샀네요..~~
그리고, 함께 사본 CD / DVD 챠트!!
시디가 거의 시댁에 가있는지라 집에는 몇개 없네요...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 편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 24권의 Reader's Theater!!
포켓차트 전체 모습이랍니다~~
울 집도 이제 아이사는 집 냄새가 나나요..ㅋㅋㅋ
보기만 해도 뿌듯~~~~
하나하나 꺼내오는 재미 들린 울 현정양...또 꺼내오면 모든일 제껴두고 씨디 들어주는 현정맘..
울 현정양과 함께 영어 연극하는 날이 올때까지...화이팅 하렵니다~~
일단...울 현정양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때까지..
율동을 함께 할 수 있는거라든지, 재미있는 책 위주로 보여주면서 울 현정양 흥미 유발 해줄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