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독사" 입니다 . 런던 올림픽 유도 " 남자 - 90 Kg " 급 금메달 리스트
" 송대남 " 선수가 희귀병을 이겨낸 사연을 어제 방송 된 KBS 2 TV " 이야기쇼 두드림 " 에
출연 해 " TV 를 보며 " 송대남 선수가 누구지 ? " 이렇게 의아해했던 분이 계신데 원래부터
유도를 잘 했다 . " 고 먼저 입을 뗐습니다 . 이어 , 송대남 선수는 " 학창시절 끊임없이 스카
우트 제의가 들어 온 만큼 경기를 잘했지만 고등학교 2 학년 때 " 척추분리증 " 이라는 희귀
병에 걸려 1 년이라는 공백기를 갖게 되었다 . " 고 밝혔습니다 . 이어 송대남 선수는 " 운동
선수에게 1 년의 공백기는 재기 불능과 같았다 . 선수 생명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 " 고 당시
참담했던 심경을 털어 놓았습니다 . 송대남 선수는 " 스카우트 제의도 없어지고 대학도 못 가
게 되어 울면서 힘들어 했었지만 어려운 살림에도 아낌없이 뒷바라지 해주시던 부모님
덕분에 마음을 다시 잡았다 . " 고 고백 해 시청자들로 하여 금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