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서 2012 런던올림픽의 주역들인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김장미,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동메달리스트 최병철, KBS 아나운서 조우종이 출연해 올림픽 뒷이야기를 전했는데요~
이날 MC 유재석은 "선수촌 내에서 관심 있는 사람이 있냐?"고 김장미 김지연에게 물었는데요~
김지연은 "제가 태권도를 좋아한다"면서 "태권도 국가대표 은메달리스트 이대훈에게 관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는군요~
이어 "그냥 팬으로 관심 있는 것일 뿐이다. 부끄러운 마음에 다가가보지 못했는데 신아람 선수가 적극적으로 도와줘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며 "앞으로 선수촌에서 또 만나게 되면 인사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고 하는데요~
김지연 선수와 더불어 김장미는 이용대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김장미는 "원래는 사인도 안 받고 사진도 쑥스러워서 안하는데 지나가는데 안 찍으면 후회할 것 같더라"면서 "얼굴이 크게 나왔다"는 말에 "내가 얼굴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김장미 선수는 얼마전 양학선 선수의 관심을 받기도 했었는데요~김장미는 정중하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매몰찬 거부를 했던거로유명하죠..;;김장미에게 관심있어한 양학선은 어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