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붐이 일었던
연상녀♥연하남 커플
요즘 여러 영화/드라마들에서 다시한번 대세가 되고있는 듯 하던데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 수 없음
뭘 좀 아는(?) 누나들을 위한
드라마 & 영화 속 연하남의 매력을 파헤쳐보겠음!!
<도둑들>
전지현-김수현
예니콜과 잠파노!!!
<도둑들> 에는 초호화캐스팅만큼이나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열전이 대단했지만
그중에서도 갑은 역시 예니콜ㅠㅠ
<엽기적인 그녀> 시절에서 한층 더 농익은(?) 매력을 보여준
리즈시절로 리턴한듯한 그녀!!
그리고 그런 예니콜을 향한 순정남 잠파노ㅠㅠ
분량은 생각보다 적었지만 분량대비 존재감 갑이였음
개봉전부터 화제였던 두사람의 키스신
전지현의 첫 키스신이라고도 하던데!!
정말 극장안에 꺄악 하는 소리가 난무했지ㅋㅋㅋㅋㅋ
순딩한 듯 하면서도 저렇게 박력터지는 키스라니...
이런게 진정한 연하남의 매력 아니겠음...♡
<신사의 품격>
김정난-이종혁
민숙언니!!!ㅠㅠ
신사의품격은 민숙언니의 품격을 보여준 드라마였음
네 커플들 중에서도 가장 잘되길 바란 커플이 바로
박민숙-이정록 커플ㅠㅠ
전형적인 철딱서니없는 바람둥이 연하남편 이정록
그리고 쿨하고 싴한 이시대의 신여성 민숙언니
정록이땜에 속이 썩어나도 언제나 쿨하고 당당했던 민숙언니ㅠㅠ
언니가 진정한 벤츠녀...b
모든 연하남들은 이런 누나를 만나야 함!!
속썩이더라도 또 정신차리고 잘해주고
가끔은 귀염귀염 애교도부리고
아무튼 미워할 수 없는 정로긔도 완전 매력터졌었음ㅋㅋㅋ
꺄 >▽<
<더 리더: 책읽어주는 남자>
케이트 윈슬렛-데이빗 크로스
우연한 만남을 통해 비밀스런 연인이 되고
갑작스런 이별 후 8년이 지나 다시 만나게 되는
절절한 러브스토리ㅠㅠ
글을 모르는 30대 여인에게 책을 읽어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10대 소년이라니...
너무 로맨틱하지 않음?ㅠㅠ
게다가 그런 애절하면서도 위험한 로맨스 뿐만 아니라
역사와 시대에 대한 성찰까지 담겨있는...
다 보고 나면 정말 가슴이 먹먹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임ㅠㅠ
그리고 정말 매력적인 케이트 윈슬렛...
정말 그녀에게 새삼 반해버렸음ㅠㅠ
<벨아미>
세 여인-로버트 패틴슨
마지막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작 <벨아미>
그런데 한 여자가 아니라 무려...세 여인?!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주름잡는 쎈 여성들!!
그리고 그녀들을 사로잡은 한 남자...
바로 마성의 옴므파탈 로버트 패틴슨!!
남편이 있는 도도하고 우아한 그녀들을 욕망에 사로잡히게 만든 남자 답게
요정도 대사쯤은...*-_-*
정말 뭘 좀 아는 연하남의 정석일세...
만약 시대가 현대고 한국이라면...
"누나...남편이 잘해줘요? 나도 잘해요....."
뭐 요런 느낌......??????
이놈...*-_-*
아무튼 19금 영화 답게 미성년자는 필히 집에 가야 할
화끈하고 파격적인 장면들도 많다고 하던데...
정말 기대되지 않을 수 없음!!!
또 요즘 극장가에서 보기 드물었던 로맨스 멜로이니 더더욱 기대ㅠㅠ
8월 30일 개봉일 기다리는 누나들,
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