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사극이 대세!
9월에 개봉한다는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된 남자>도 있구
요새 한창 TV에서 방영하는 <아랑사또전>도 있구
지금 엄청 재미를 이끄는 < 나는 왕이로소이다> 도 있고
모두모두
기대가 만빵!
하지만 다들 그냥 사극이 아니라구!
요새 뜨는 이 3편의 사극의 공통점은
역사 기록에는 없는 팩션사극 이야기 라는거~~~
<광해, 왕이된 남자> 만 봐도
광해군 기록중 사라진 15일.
그동안 광해군이 갑자기 착해졌다???
그래서 나온 이야기가
광해군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과연 그 기록에 안남은 미스테리한 15일의 정체는 무엇인지
파해치는 내용이니만큼 엄청 기대가 되더만.
거기다 이병헌의 연기력은 덤으로!
그 다음으로는 요새 한창 TV에서 방영되는 <아랑사또전>
경남 밀양의 민담 아랑전설.
그동안 전설의 고향에서도 종종 다루는 가장 대표적인 괴담 이야기를
어쩜 저리 맛깔스럽게 알콩달콩 꾸몄나 싶을정도.
물론 실제로 그런 아랑이라는 귀신이 있었는지
사또가 그 귀신을 만났는지에 대해서는 모를일이지!
근데 그렇게 사또와 귀신이 긴밀히
사연을 받았다는게 확실히
신기하기도 하고 관심을 끌만한 내용이긴 하잖아?
요새 요런식의 역사의 내용이 아니라
시대적 배경을 빌려온 팩션 사극이 엄청 유행!!!
그렇다보니
다른 내용도 아니고
바로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룬 <나는 왕이로소이다>
역시 팩션사극으로써 한층 기대가 되는 영화 아니겠오!
유명하디 유명한
세종대왕의 이야기이지만
다른 점은
바로 충녕대군이 세자로 책봉되고 바로 3달만에 왕이된 그 사이의 기간을 다룬다는거~
이 역시 역사에서도 자세히 다뤘던 내용이 아니였기에
그만큼 다룰만한 내용이지 않았나 싶다
특히나 세종대왕이잖아
왕위를 셋째가 받는다는것도 충격이였을텐데
3달만에 바로 왕이된다고??
그러니 어디 평범한 일이 있었겠어?
그러니 장규성 감독의 재치와 아이디어가 돋보인 영화로 잘 꾸며졌다고 생각하는데!
니킥 날리는 태종 하며
은근 얼빵한 장영실 하며 좀도둑 황희 정승?
완전 이미지 깨버린 세자빈!!!
이런 요소들도 팩션사극의 공간을 채워버린 완전 맛깔스러운 모습들이여서
영화 무진장 재밌더만!
그렇기에 <나는 왕이로소이다>
요새 화제를 끄는 대세 주제 팩션사극 중에서도
꼭 봐야 할 맛깔스러운 영화라 생각
여기에 조연들의 깨알같은 코미디는 덤이지 ㅎㅎㅎ
영화관 절찬 방영중 <나는 왕이로소이다>
어서 예매로 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