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돌아다니던 엘리베이터 괴담
요즘엔 이렇게 만화로도 돌아다님 ㅎㄷㄷ
이게 정말로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실제로 일어날법한 일 같아서 진짜 무섭다...ㅠㅠ
요즘처럼 흉흉하고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상에ㅠㅠ
강풀의 웹툰 '이웃사람' 에서도
에피소드 중에 "그 때 만일..." 이라며
웹툰에 등장하는 인물들,
그러니까 그 많은 이웃사람들이 조금만 더 빨리 먼저 나서서 신고를 했다면
주인공 여선이는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가정을 하는 편에서
정말 소름이 돋았었음...
이렇게...
실제로는 신고하지 않았지만 '그 때 만일' 신고했다면 나타났을 상황을 보여주는 에피소드ㅠㅠ
정말 이웃사람들간의 단절이 당연시된 것 같은 요즘 세상...
최근에 영화 <이웃사람>이 개봉이 얼마 안남아 이런저런 이벤트를 하는 것 같던데
소셜 시네마 토크에서 무려 범죄심리학자 교수의 강의도 있었다고 함
본격적으로 범죄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시간!
'프로파일링' 이라는 개념을 이 영상을 통해 처음 알았는데
딱 <이웃사람> 속 인물들의 이야기인 듯
실제로 있을 수 있는 프로파일링 기법을
영화 속에서 인물들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등장인물들이 많은 만큼 각각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해가며 보면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을듯!!
여러모로 기대되는 영화, <이웃사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