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영화들은 호화 캐스팅으로 눈이 즐거운 영화들이 많은 듯!!
또 그런 화려한 캐스팅에 걸맞는
다양하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는 거~
요즘 제일 잘나가~고 있는 초대박 영화
<도둑들> 이 바로 요런 케이스!
캐릭터들의 힘이 대단한 영화였음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들 중에서는
김명민 주연의 영화 <간첩> 이 요런 대세를 이어갈 듯한 느낌!
<간첩>은 김명민, 유해진, 염정아, 변희봉, 정겨운 주연
이쪽도 호화캐스팅 ㅎㄷㄷ
두 영화의 캐릭터 포스터들 비교 들어가 보겠음
먼저 단체 포스터
oh 떼샷 oh
간지폭풍 길거리 떼샷
<도둑들> 은 뭔가 길에서 만나기는 힘든 사람들같다면
<간첩>은 김명민, 정겨운때문에 정말 얼핏보면 동네주민st ??ㅋㅋㅋㅋㅋ
그런데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 보면 또 포쓰가...!!
그리고 캐릭터 비교해보기
작전 총괄자
<도둑들>
마카오박 - 김윤석
<간첩>
김과장 - 김명민
도둑집단과 간첩집단을 이끄는 우두머리(?)들
마카오박은 한국,중국 도둑들을 이끄는 사람 답게
중국어에도 매우 능통. 신망은 없지만 리더쉽은 있달까??
반명 김과장은...특징 내집 마련 시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전총괄자치고 매우 친근한 캐릭터ㅋㅋㅋㅋㅋ
김명민의 능청연기가 매우 기대되는 캐릭터임 + +
카리스마 누님
<도둑들>
팹시 - 김혜수
<간첩>
강대리 - 염정아
오오...완전 쎈언니들!!
두분다 포쓰가 후덜덜하지만
여기서도 특징...애 봐줄 사람 시급 ㅋㅋㅋㅋㅋㅋㅋ
간첩들 특징이 다 왜이랰ㅋㅋㅋㅋ
돈벌랴 애키우랴 억척 아줌마로 변한 간첩이라고 하던데
아니...저 비주얼, 저 몸매의 어디가 아줌마...?
애는 내가 낳을 걸로 ^_ㅠ
멀티플레이어
<도둑들>
앤드류 - 오달수
<간첩>
오달수는 중국어와 한국어를 모두 구사하며
중국팀과 한국팀 도둑팀 사이에 있는 캐릭터
유해진은 북한말과 한국말(?)을 구사하는ㅋㅋㅋㅋㅋ
북에서 지령 전달을 위해 내려온 북한 최고의 암살자!
두분 다 감초연기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배우들이기도 함ㅋㅋㅋ
근데 오달수는 코믹한 캐릭터가 그대로 포스터에도 나타나는데
유해진은 그에 비해 뭔가 눈빛이 예사롭지않은것이...포쓰가 확 차이나는듯??
유해진은 코믹하기보단 카리스마 돋는 느낌!!!
중년의 힘을 보여줘
<도둑들>
씹던껌 - 김해숙
<간첩>
윤고문 - 변희봉
노후대책이 필요한 중년ㅋㅋㅋ
예고편을 보니 윤고문도 다방에서 "구라파좀 다녀왔어~"라며
능수능란한 화술 구사하시는 걸 보니
씹던껌 못지않은 연기파일것 같은 느낌ㅋㅋㅋ
패기돋는 막내
<도둑들>
잠파노 - 김수현
<간첩>
우대리 - 정겨운
패기넘치는 막내들
순정파 신참 도둑 잠파노와
FTA철폐가 시급한ㅋㅋㅋㅋㅋㅋㅋ 귀농청년 우대리
임무는 첨단기기 해킹인데 직업이 귀농청년ㅋㅋㅋㅋㅋㅋ
정말 듣도보도못한 캐릭터다 진짴ㅋ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하나하나 다 개성돋고 깨알같은 캐릭터들의 매력!
<도둑들> 이 흥한 만큼 <간첩> 도 흥할것같은 예감!!
본격 '생활형 간첩'들의 탄생!!
<간첩>
기대해 보겠음~!! + +
최부장 - 유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