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톡 - 여성포털이지데이

해를 품은달 진지희가 떼쟁이 울보공주로 변신했네요 ㅎㅎ진지희 폭풍성장으로 해를 품은 달에서 진지희의 명품 아역 연기가 빛을 보는 순간? ㅎㅎ 꽃도령 허염에게 반한 진지희의 떼쓰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용 ㅋ

1월 5일 어제 방송된 드라마에서 진지희의 민화공주는, 꽃도령 허염(임시완)에게 첫눈에 반했는데
허염의 첫 만남에서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지요.

아역 이훤(여진구) 분이 허염에게 민화공주의 험담을 늘어놓자 바로 울보로 변신!!

펑펑 울며 허염의 얼굴을 붙잡고 ㅋㅋ "나는 떼쟁이가 아니다. 정숙한 여인이다"고 말하는데
이장면 너무 명장면 아닌가용 ㅋㅋㅋㅋ 정숙하신 분이 어허 ㅋㅋㅋㅋ

허염은 "어여뿐 얼굴이 다 망가지겠습니다" 하고 민화공주를 타일렀고, 자상한 허염에게 더욱 반한 민화공주는 눈물을 뚝~! "내가 어여쁘냐, 내가 정말로 어여쁘냐" 하는 그모습 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
나 어떡해~!! 진지희 저 [급 방긋]이 너무너무 훈훈하고 귀여워 ㅠㅠ깨물어주고싶엉!!

이후 민화공주는 성조대왕(안내상)에게, 허염에게 공부를 배우고 싶다고 또 떼를 쓰며 울음보를 터트렸지요 ㅎㅎ 떼쟁이 울보공주 맞고만요~!!

울면서 달려나가는 민화공주와 어처구니 없는 성조대왕의 허탈한 눈빛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희 폭풍성장으로 인수대비에서, 폐비 윤씨의 아역으로 나올 땐 성숙한 연기력에 놀라고, 나이에 맞지 않는 독기를 품은 눈빛에 놀랐었지요. 허나 다시 떼쟁이 울보 역으로 해를 품은달에 나온 걸 보니, 진지희에겐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의 폭이 넓은 것 같아 성장이 기대됩니다!!

민화공주 진지희가 성조대왕한테도 빵꾸똥꾸야! 하고
성조대왕은 확! 마! 할것 같아서 두근대신 분들 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