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누구나 주인공이 될수있습니다.
평범한 모든이들에게 노래를 좋아하는 모든이에게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케이블  슈퍼스타 k 의 인기를 힘입어 뒤늦게 출발한  위대한 탄생이지만.

난 슈퍼스타 k를 집중해서 보진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위대한 탄생은 말 그대로 휴머니즘이 강한 프로그램이란 생각을 많이한다.

많은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들. 그눈물을 보며 같이 찡한 시청자들..
그것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닌가 싶다.

어쨋든 난 위대한탄생의 팬이다.

중간 10부부터 보다가 훅 빠져들어 잠을 설치며 1편부터 지금까지 쭉 봤던..

왠만하면 friday 밤을 포기하면서까지 본방을 사수하려하는..

저번주 부터는 시청자 투표 참여까지 겹쳐. 더욱  본방을 사수하려 한다.

이유는 단한가지 .나의 100원의 투표가 그들의 피나는 노력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난 재미있는 점을 발견했다.

난 인천에 산다. 우연히 몰아서 1편부터 봐서인지

인천 출신의 멘토들이 4명이나 있었다는것이다.

얼마전 슈퍼스타 k 우승자 허각도 인천이 아닌가.

우연히 부평을 지나가다 허각의 형 허공 (이름이 잘기억이 안나서 ) 이 나온다는 가게 간판도 봤다.

인천의 시민들은 노래방을 많이 가는것인가. 아님 인천 바닷바람에 사연들이 많어 노래들을 맛갈나게 하는것일까?

우연의 일치일지도 모르지만 다들 사연들도 어찌나 드라마틱하던지..

일단 위대한 탄생에서 나은 인천스타들.

1.손진영

 정말 드라마틱한 기적이 무엇인가 .위대한탄생의 역적의 사나이..

난 그를 좋아한다. 물론 처음에는 그의 노래실력에 인상을 찌푸렷다.

김태원의 몇번의 구원의 손길로 멘티에 뽑힌 손진영..
노래실력은 항상 위태위태했다.

또한 그의 비장함은  얼마나 우리로 하여금 부담을 느끼게 하는가..

그래도 김태원을 그를 계속 잡아주었다. 왜였을까? 
난 참 궁금했지만..나두 모르게 그에게 관심이갔다.

그리고 대 반전. 패자부활전에서 부른 그의  노래. ....
비장함을 뺀 그가 노래를 부르는 이유 를  그한곡에서난 느낄수가 있었다.

아버지의 빈 자리에 항상 책임감을 떠 안고 살았던 어린소녀 .
그러나 노래부를 때 는 너무나 행복했던 손진영.

그 한곡에서 모든 멘토들은 깜놀했고
그에게 큰 점수를 주었고 결국 그는 일등을 했다.

그리고 당당히 그는 12명에서 탈락하지 않고
  다음 라운드에서도 그를 볼수있다.

가면갈수록 노래를 하고있어 행복해보이는 손진영에게 난 또 다시 한표를 주고싶다.

2. 이태권



두말하면 잔소리로 많은 이들이 그를 1위 후보로 지목하고 있다.
김태원은 첨 부터 노래 보다 그의 사생활에 관심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넌 노래 잘한다.
넌 될꺼니까 그날을위해 준비해 그런맘이 아니였을까?ㅋㅋ

정말 이태권은 외모와는 달리 청하한 목소리의 주인공.

소름끼칠정도로 무슨 저나이에 저렇게노래를 잘불러..

그의 무표정함속에서 느낄수없는 모든것들은 그의 노래를 통해 느낄수있다 .
그도 역시 인천에 산다.  허각과 사뭇 비슷한 이미지 ..

친구왈 " 사람들이 인천 애들은 다 저렇게 생긴줄알겠다 "
ㅋㅋㅋ 박장대소를 터트렸던것이 떠오른다.

물론 이태권역시 당연히 12명중 아직 살아남아있다.

그가 어떻게 될지모르지만 ...

그러나 지난 주 그의 귀여운 율동(?)을보고 박예진 아나운서 말처럼
그동안 저 많은 끼를 어떻게참았을??

끼도 많고 귀여우기까지하는 이태권.

3.노지훈



 위대한탄생에서 가장 스타성이 보인다는 노지훈.

방시혁멘토의 말대로 준비가 된 청년인것같다.

처음 난 노지훈을 눈여겨 보진 않았다.
그러나 그가 동방신기의 "허그 "를 불렀을때..

난  그노래가 그렇게 감미로운지 그떄 알았다.

그래서 다운 까지 받을 정도였으니 ..

훨칠한 키에 축구로 다져진 이쁜 몸매 (?) 그리고 댄스실력까지 ...

가면갈수록 일취월장하는 그또한 많은 사연이있다.
병으로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그 담해 어머님이 돌아가신거다.

그렇게 너무 힘든시기에 노지훈은 어릴때부터 했던
축구를 버리고 그 열정을 노래로 승화시킨 청년이다.

그래서 그에게도 애절함은 느껴진다 . 역시 그도 12명중에 남아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도 오래남을것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4.이미소

 댄스와노래 실력이 뛰어난 어린친구. 고등학생인걸로 알고있는데

그녀역시 인천이다. 물론 12에는 끼지는 못했지만.

지인들의 말에의하면 많은 기획사에서
그친구는 픽업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들을한다.

그녀의 끼와 노래실력. 그리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그녀의 외모와 몸애 .모든것이 바쳐준다는 의견이다.

아마그래서 방시혁 멘토도 그녀를 뽑지않았을까한다.

 
번외 .셰인



한국 사람도 아니요 인천출신도 아닌 셰인.

누군가의 평처럼 그의 목소리에는 무엇인가가 있다.
지난주 본방사수를 하기위해 약속장소로 이동하면서 본 셰인의 무대.
 차안  나의 헬로키티 네비게이션에서 울려퍼지는 

노라존슨의 "don't know why."
어려운 노랜데..역시
항상 그의 노래를들으면서느끼는 감정.
목소리의 무엇인가가 있다.
잠시 운전을 멈추고 셰인에게 한표를 보냈네요 .
셰인 홧팅~~

친구들과 위대한 탄생이야기를 하면서 아무래도
인천을 음악의 도시로 키워야하지않을까라는 이야기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