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되는 '승승장구'에서는 원조 섹시퀸 김완선이 출연, 당시 라이벌 이지연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는군요.
김완선은 1980년대 라이벌 가수였던 이지연에 대해서 "언론에서는 우리를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실제론 전혀 그렇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김완선은 "이지연의 팬들이 주로 남학생 팬들이었다면 나는 여학생, 남학생 반반이었다.
이지연은 여학생들의 질투를 받았지만 나는 여학생들이 질투하진 않았다"라고 밝혔고,
그 이유에 대해 묻자 그녀는 팬들에게 물어보니 "나는 약간 맹한 느김이 있어서 남자를 유혹할 것 같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군요.
또 김완선은 "지금까지도 이지연과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히며 "셰프로 변신한 지연이가 너무
자랑스럽다"라고 변함없는 두 사람의 친분을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하네요.
요새 새 앨범 발매하고 부쩍 방송 출연이 잦네요^^
언제 한번 이지연씨와 같이 토크쇼에 출연했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