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바지에 엉덩이 부분을 투명하게 만들어 입고 다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일명 '똥습녀'라 불리는 임지영씨.
그녀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에서 또한번 파격을 넘어 지나친 노출패션으로 언론과 네티즌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미 월드컵이 시작되자 마자, 여러 종류의 '00녀'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임지영씨는 그에 비해 조금 늦게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셈입니다.
한편,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한데요. '노출증 환자 아냐?', '풍기문란이다. 경범죄처벌을 하라' 등 지나친 노출을 꼬집는가 하면 '한복을 입고 뭣하는 짓? 국가적인 망신이다'라며 개량한복에 대한 불만도 있었습니다.
2006년 당시 성남에서 의류가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임지영은 최근에는 케이블 방송과 성인영화에도 출연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습니다.
영동대로에서 응원중인 '똥습녀' 임지영의 동영상
